하나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므로 살아서 운동력이 있고 때때로 사람들에게 빛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진리이자 실제입니다.
하나님은 마귀가 만들어 놓은 이 세상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새로운 조상, 두 번째 조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를 보내 그 안에 우리 모두가 들어가도록 하고 모든 사람을 대표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게 하셨습니다.
창조주이자 절대자이신 하나님이 그 영광 다 버리시고 천한 곳에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내 몸에 생명으로 오셔서 하나가 된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우리들의 영‧혼‧몸이 법적으로 다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일생은 영과 혼과 몸이 구원 얻는 구원의 완성을 위한 것입니다.
구원 얻은 영이 혼으로 내려가면 혼이 구원 얻는 순간에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사실이 의식됩니다. 이 혼의 구원이 풍성해질 때 복음이 말로만 아니요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영이 우리 혼에 하나님의 말씀을 집어넣을 때 인간 자아인 혼이 이를 거부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믿을 때 영이 구원을 얻는 것이 성령으로 거듭난 것이며,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내 영에 와 계시는 것입니다. 영으로 거듭나 구원받았어도 ‘나’라고 하는 존재인 혼이 구원을 얻지 못하면, 즉 혼이 성화되지 않으면 영과 혼 간의 복종 관계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영이 혼을 지배하고 혼이 내 몸을 지배해야 하는데 혼이 살아서 움직이면 영의 지배를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 혼을 해결하는 길은 십자가로 죽이는 것입니다. 이것만 죽으면 내 영에 와 계신 주님이 내 혼으로 넘치도록 들어오시고 내 생활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활이 되므로 하나님의 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죽였을 때 이스라엘 전체가 구원함을 얻은 것이며 다윗의 승리가 백성들의 승리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단번에 우리가 새 피조물이 됐다는 것으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예수님만의 것이 아니고 믿는 자들의 것, 곧 우리 것입니다. 나의 죽음과 부활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되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이 승리하면 이스라엘 왕인 사울이 다윗과 원수가 되듯,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한 그 승리가 내 것 되어 믿음으로 구원을 얻으면 내 안에 원수가 일어납니다. 옛 내가 원수가 되는 것으로 그때부터는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하는 싸움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구원 얻기 전에는 ‘나’라고 하는 우상을 하나님처럼 모셨다면, 거듭난 새 생명이 오면 ‘나’라는 존재가 우상과 원수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구원 얻자마자 우리는 죽었다는 사실입니다 죽으면 내 안에서 부활하신 주님이 살아 움직이십니다. 우리는 예수의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바울의 “나는 날마다 죽노라”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그 죽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해 놓았는데 혼은 그것을 믿지 말라며 반항합니다. 내 자아라고 하는 이 존재는 살아있기만 하면 진리에 대적하고 거부합니다. 다윗이 왕이 되면 전에 제일 사랑하는 관계였던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늘의 생명으로 거듭나버리면 옛 내 자아가 발악하는 것으로, 내 안에서 나와의 싸움이 그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성도의 삶은 단 한 가지입니다. 그리스도가 승리하신 승리를 나를 통해서 나타내는 삶, 이것이 거듭난 자의 삶이며 내 안에 와 계신 주님을 나타내는 삶입니다.
예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우리가 되신 후에 우리를 붙잡고 함께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나를 죽이신 분이 예수님이고 살아나셔서 그분이 성령으로 내 안에 와 계십니다. 내가 나를 못 죽이지만 내 안의 성령을 순종할 때 충분히 죽일 수 있는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내 안에 있게 된 것입니다. 그 성령의 지배를 받을 때 내 죽음을 쉽게 죽음으로 넘길 수 있는데 이것은 내 힘으로 죽이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시고, 아들 예수가 우리를 구속하셨으며 성령 하나님이 우리를 온전케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님이 다 해 놓으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축복이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모든 성도들이 십자가를 사랑하며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하는 말씀처럼 주님이 성도들 안에 살아 움직이셔서 주의 뜻을 이루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사역자들(정동석 목사, 서영민 목사, 이해운 목사, 김재형 목사, 차재성 목사, 제레미 서 목사)의 사역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 교회학교 (유치부, 유년부, 청소년부)를 위해 수고하는 사역자들과 교사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다음 세대가 잘 양육 될 수 있도록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연합사역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준비되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 지방과 해외에서 인터넷을 통해 말씀으로 하나 된 지체들을 위해
* 섬이나 오지 등 교회가 없는 지역의 복음 전도를 위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준비될 수 있도록
* 새로 나오시는 새가족분들이 교회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 광주기도처의 성도들을 위해
* 나성교회 영어부 (EM)의 사역자와 성도들을 위해
* 임주영 목사 멕시코 선교를 위해서 (가족들의 현지 적응과 복음 사역)
◦ 박현종 장로 (베드로선교회) - 출장 중 짐을 들다가 허리를 다쳐 거동치 못하는 상태입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신상문 형제 (베드로선교회) - 탈장 수술을 했습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송종철 장로 (모세회) - 뇌 혈전치료로 일상을 회복 중에 있습니다. 완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영자 집사 (모세회) - 폐암 4기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양홍숙 권사 (모세회) - 신장질환과 심장이상의 합병증세로 요양원에서 치료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지민 자매 (제1여선교회)- 유방암과 림프 전이가 되어 치료하는 중에 면역력이 떨어져 위와 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전신 건강 회복과 강건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아림 자매 (청년회)-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강건케 되기를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옥경 집사(82세) – 치매와 우울증 증세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현숙 집사(61세) – 귀 진주종 수술 후 두통과 귀에 통증 심합니다.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문옥 집사 시어머님(김영례, 90세) - 고관절수술 후 와상상태로 입원 중입니다.
◦ 정신자 집사 - 자녀들(하영주, 주연, 승찬, 영숙) 알콜중독에서 벗어나 주님을 영접하고 영혼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라예 자매(15세) – 위산과 담즙의 과분비로 위/식도/십이지장 염증과 궤양 있음, 소화기관들의 비정상적 호르몬 분비로 인한 기관의 염증 및 통증유발, 발병 원인이 정확히 발견되고 근본적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권오중 집사(47세) – 척수종양으로 인한 사지마비(가슴 아래 하반신) 장애입니다. 강직약, 통증약 등 약을 많이 먹는데 약기운을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권정희 집사 모친 양원숙님(86세)께서 위암 수술하셨습니다. 위암 수술은 잘 마치셨으나 수술 중 췌장과 십이지장에 전이가 발견되었으나 더 이상 수술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그대로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생명이 주께 있음을 믿고 주 안에서 평강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수술 후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도난록 집사 남편 허대성님(66세)께서 혈관이 여러 군데 막혀 심장수술을 하셨습니다. 건강을 회복하고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영혼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삼성교회 가을학기 시니어스쿨이 10월 24일 개강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한양대 신경과 김희진 교수 초청강연과 건강체조, 미술치료, 퍼즐게임, 영화상영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됩니다. 삼성교회 시니어 스쿨이 풍성한 교제와 은혜의 자리가 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27일 주일 나성교회 주일학교 및 영어부에서 할로 윈을 대신한 Harvest Festival(가을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주일학교 및 청소년부 아이들이 교회에서 맛있는 솜사탕과 팝콘도 먹고 친구,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상품도 타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주일학교, 청소년부 아이들이 앞으로도 교회와 주님 안에서 무럭 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나성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선교 단체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후원 바랍니다.
1. Home Depot 사역 - 김학철 목사
2. 물댄동산 (장애인 선교 단체)
3. LA 거리 선교회 - 전예인 목사
4. Mexico (엔세나다) - 임주영 목사
5. Mexico (티후아나) - Carlos Chavez (카를로스 차베스) 목사
6. Love Mexico - 박세목 장로
7. Albania (알바니아) - 양은숙 선교사
8. 중동 (이라크 & 요르단) - 구금성 선교사
1. Cambodia (캄보디아) (TASSEL) - Joji Tatsugi (조지 타츠기)
2. Indonesia - 3 missionary couples:
a. Ruth and Austin Kuklenski
(루스, 오스틴 쿠클렌스키 부부)
b. Josiah and Sophie Glesener
(조사야, 소피 글레세너 부부)
c. Michael and Morgan LeBlanc
(마이클, 모건 르블랑 부부)
The Enemy Within Us: The Salvation of the Soul
God's Word is spirit and life, alive and powerful, sometimes appearing as light to people and is both truth and reality.
God did not give up on this fallen world, which the devil created, and sent Jesus Christ as the new ancestor of all men, the second Adam. Through Jesus, God brought us all into Himself, had Him die on the cross on behalf of everyone, and raised Him to life.
God, the Creator and the Almighty, gave up His glory, came in the lowly form of a human, died, and resurrected, becoming life within us and uniting with us. Through the cross of Christ, our spirit, soul, and body were legally saved. Therefore, our life’s purpose is the fulfillment of salvation—where our spirit, soul, and body are fully saved.
When the saved spirit descends to the soul, the soul is saved, and we become conscious that Jesus is within us. As the salvation of this soul becomes abundant, we will realize that the gospel does not come in words only, but also in power, in the Holy Spirit, and with great assurance. However, when the Spirit places God’s Word into our soul, the human self (the soul) resists. Salvation occurs when the spirit is saved upon hearing and believing God's Word, being born again through the Holy Spirit, with Christ dwelling in our spirit through the Holy Spirit. However, even after being born again and saved in the spirit, if the soul (the old self) is not saved or sanctified, the relationship of submission between the spirit and soul cannot be established. The spirit should govern the soul and the soul should govern the body. But if the soul is active and alive, it resists the control of the spirit. The way to address this issue with the soul is to crucify it with the cross. Once the soul is crucified, the Lord in my spirit will overflow into my soul, making my life the life of Jesus Christ and, therefore, the life of God.
When David defeated Goliath, the entire nation of Israel was saved, and David’s victory became the victory of the people. This parallels how we became victors and new creations through the death and resurrection of Jesus. Jesus’ death and resurrection are not just for Him alone but belong to believers, including us. My death and resurrection happened through Jesus. However, as David’s victory turned Saul, the king of Israel, into David’s enemy, so when the Lord’s victory on the cross becomes mine and I receive salvation through faith, an enemy arises within me. My old self becomes an enemy, and from that point on, I must wage a battle to put to death the deeds of the body by the Spirit.
Before being saved, I worshiped my old self as an idol, like it was God. But with the arrival of the new, reborn life, I realize that the old self is an idol and an enemy, and I must put to death the deeds of the body by the spirit. We must remember that as soon as we were saved, we died. When I die, the resurrected Lord moves and lives within me. We died with Jesus on the cross.
As Paul said, “I die daily,” so we must maintain that death.
Jesus solved all our sins on the cross, yet the soul resists and says not to believe it. The existence of my old self resists and opposes the truth whenever it is alive. Just as Saul, who once loved David, sought to kill him when David became king, my old self rages against me when I am reborn with the life of heaven, leading to an inner struggle between my new self and my old self. The only purpose of a believer's life in this world is to manifest Christ’s victory through them. This is the life of the reborn, the life of showing the Lord who dwells within me.
Jesus became a human and, after becoming like us, took hold of us and died with us on the cross. Jesus is the one who put me to death and resurrected, coming to dwell in me through the Holy Spirit. I cannot kill myself, but as I obey the Holy Spirit within me, I experience the power of God’s Holy Spirit, which enables me to fully die to myself. When I surrender to the Holy Spirit’s control, I can more easily die to my old self. This is not achieved by my strength. God the Father created us, God the Son redeemed us, and God the Holy Spirit is perfecting us. There is nothing for us to do. May we be filled with the blessing of accepting by faith everything that the Lord has accomp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