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서는 이 세상 사람들의 삶의 두 가지 모습을 가인과 아벨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인의 길을 가는 사람이 있고 아벨의 길을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인은 부모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음에도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마귀의 거짓된 말을 받아들인 결과가 어떠했는지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인은 그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땀 흘린 노력과 그 땅의 소산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린 것입니다. 이러한 가인의 모습은 세상적으로는 너무나 합리적이고 정당한 것입니다. 내가 노력하고 거룩해져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겠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하게 되기를 원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죽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죽으면 내 속에서 그리스도가 흘러나오는데 그 그리스도가 거룩이고 선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선악과를 먹는 순간 ‘나’라는 존재가 생겼는데 그것은 사탄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들어온 사탄의 인격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신앙은 나로부터 시작하면 안 됩니다. 원래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만들 때는 ‘나’라고 하는 존재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주인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실 수 있는 그 상태를 ‘보시기에 좋았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를 창조하실 때 우리가 아무 일도 도울 수 없었던 것처럼, 아들 예수가 사람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고 부활함으로 우리 모두를 다 살려주었을 때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인간의 노력이 아닌 예수님이 대신 노력하고, 대신 피 흘리고, 예수님이 대신 죽고 부활하심으로 새 창조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가 믿을 수 있도록 성령이 오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이 나를 만들고, 아들 하나님이 나를 구속해 주시고, 성령 하나님이 오셔서 완성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내 영‧혼‧몸 전체가 주님 안에서 구원된 것을 알고 이 소식을 계속 받아들일 때 그것이 믿음이고 그때 구원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아벨은 부모가 전한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받아들여 선악과 먹은 존재 자체가 죄인 것과 그 결과가 죽음인 것을 알았습니다. 아벨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의지할 것은 예수밖에 없음을 어린 양을 드림으로 고백한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로 구속받은 성도들의 삶의 목표는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 받은 우리 속에 주님이 들어오셔서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나타내는 삶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입니다. 나는 죽고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이 나오시면 내 가정에서도 예배가 되고, 직장에 가서도 예배가 되는 산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고 부활할 때 우리의 영‧혼‧몸 전체의 구원이 법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우리 성도로서의 삶은 완성된 구원을 집행해 가는 것으로 영에 오신 그리스도가 혼으로 몸으로 점령해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는 것이고 성화이며 성도의 생활입니다. 주님의 죽고 부활하심이 온전한 승리이며 예수님의 승리가 우리의 승리이므로 내 안에 일어나는 느낌, 감정 등을 믿지 말고 죽여야 합니다.
그것이 점점 죽어 없어질 때마다 내 안에 구원 얻은 영이 흘러내려와 혼이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영광스러운 변화가 일어나 내 영‧혼‧몸이 주님의 몸처럼 되어 영원한 세계에 들어가 그 천국을 우리가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은 우리에게 아무 문제가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문제라고 하는 것은 내가 살아있기 때문으로 내가 죽기만 하면 문제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 주님만 나타나면 모든 것이 주 안에서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나만 죽으면, 주님이 나를 점령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이 문제투성이인 선악과 먹은 나라는 존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였습니다. 사도 바울의 ’나는 날마다 죽노라‘하는 그 죽음에 동참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의 생활입니다.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모든 성도들이 십자가를 사랑하며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하는 말씀처럼 주님이 성도들 안에 살아 움직이셔서 주의 뜻을 이루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사역자들(정동석 목사, 서영민 목사, 이해운 목사, 김재형 목사, 차재성 목사, 제레미 서 목사)의 사역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 교회학교 (유치부, 유년부, 청소년부)를 위해 수고하는 사역자들과 교사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다음 세대가 잘 양육 될 수 있도록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연합사역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준비되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 지방과 해외에서 인터넷을 통해 말씀으로 하나 된 지체들을 위해
* 섬이나 오지 등 교회가 없는 지역의 복음 전도를 위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준비될 수 있도록
* 새로 나오시는 새가족분들이 교회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 광주기도처의 성도들을 위해
* 나성교회 영어부 (EM)의 사역자와 성도들을 위해
* 임주영 목사 멕시코 선교를 위해서 (가족들의 현지 적응과 복음 사역)
◦ 박현종 장로 (베드로선교회) - 출장 중 짐을 들다가 허리를 다쳐 거동치 못하는 상태입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신상문 형제 (베드로선교회) - 탈장 수술을 했습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송종철 장로 (모세회) - 뇌 혈전치료로 일상을 회복 중에 있습니다. 완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영자 집사 (모세회) - 폐암 4기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양홍숙 권사 (모세회) - 신장질환과 심장이상의 합병증세로 요양원에서 치료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지민 자매 (제1여선교회)- 유방암과 림프 전이가 되어 치료하는 중에 면역력이 떨어져 위와 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전신 건강 회복과 강건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아림 자매 (청년회)-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강건케 되기를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도난록 집사 남편 故 허대성님(66세)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옥경 집사(82세) – 치매와 우울증 증세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현숙 집사(61세) – 귀 진주종 수술 후 두통과 귀에 통증 심합니다.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문옥 집사 시어머님(김영례, 90세) - 고관절수술 후 와상상태로 입원 중입니다.
◦ 정신자 집사 - 자녀들(하영주, 주연, 승찬, 영숙) 알콜중독에서 벗어나 주님을 영접하고 영혼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라예 자매(15세) – 위산과 담즙의 과분비로 위/식도/십이지장 염증과 궤양 있음, 소화기관들의 비정상적 호르몬 분비로 인한 기관의 염증 및 통증유발, 발병 원인이 정확히 발견되고 근본적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권오중 집사(47세) – 척수종양으로 인한 사지마비(가슴 아래 하반신) 장애입니다. 강직약, 통증약 등 약을 많이 먹는데 약기운을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권정희 집사 모친 양원숙님(86세)께서 위암 수술하셨습니다. 위암 수술은 잘 마치셨으나 수술 중 췌장과 십이지장에 전이가 발견되었으나 더 이상 수술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그대로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생명이 주께 있음을 믿고 주 안에서 평강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수술 후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장미녀 집사 시부 남상설님(92세) – 폐암 4기로 입원 중입니다. 병의 회복과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1. Home Depot 사역 - 김학철 목사
2. 물댄동산 (장애인 선교 단체)
3. LA 거리 선교회 - 전예인 목사
4. Mexico (엔세나다) - 임주영 목사
5. Mexico (티후아나) - Carlos Chavez (카를로스 차베스) 목사
6. Love Mexico - 박세목 장로
7. Albania (알바니아) - 양은숙 선교사
8. 중동 (이라크 & 요르단) - 구금성 선교사
1. Cambodia (캄보디아) (TASSEL) - Joji Tatsugi (조지 타츠기)
2. Indonesia - 3 missionary couples:
a. Ruth and Austin Kuklenski
(루스, 오스틴 쿠클렌스키 부부)
b. Josiah and Sophie Glesener
(조사야, 소피 글레세너 부부)
c. Michael and Morgan LeBlanc
(마이클, 모건 르블랑 부부)
Cain and Abel: Striving in the Flesh or Living by Faith
In this passage, two aspects of human life are depicted through Cain and Abel. Some follow Cain's path, while others follow Abel's path.
Cain heard from his parents, Adam and Eve, about the consequences of not obeying God’s Word despite receiving it, by choosing to accept the devil's lies. However, he did not accept their testimony and instead offered his hard-earned crops—the result of his sweat, blood, and tears—as an offering to God. From a worldly perspective, Cain's actions seem reasonable and justifiable: the idea that through my effort to become holy, I can bring glory to God. Yet, God does not desire us to strive to be holy through our efforts; rather, He wants us to die to ourselves so that Christ may live in us, for it is Christ within us who embodies holiness and goodness.
When humans rejected God's Word and ate from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the "I"—the sense of self—came into existence. This "I" is the persona of Satan that has entered us through his deception. Therefore, the Christian faith should not begin with "I". Originally, when God created humans from the dust of the earth, there was no such thing as "I". God, as the Creator, saw the state in which He could come into us as the Lord and said that it was "good".
Just as we were unable to help in any way when God the Father created us, we could do nothing to contribute when Jesus the Son came as a man, died on the cross, and resurrected to give us life. It was not human effort but Jesus' suffering, death, and resurrection that led to a new creation. And the Holy Spirit came to help us believe this truth. God the Father created me, God the Son redeemed me, and God the Holy Spirit came to complete this work within me. When I understand that my whole being—spirit, soul, and body—is saved in Christ and I continually accept this message, that is faith, and it is through this that I experience salvation.
Abel also heard the gospel message shared by his parents and accepted it by faith. He understood that his very existence, as one who had also eaten the forbidden fruit, made him a sinner, and the result of this sin was death. Abel recognized that he was a sinner, so he offered a lamb as a symbol of his confession that he had nothing to rely on or to offer but Jesus, the lamb of God. Similarly, the goal of believers who are redeemed by Christ is to live a life that reveals Him. The life that God desires as worship is one where the Lord enters into us—who are made in His image—and we live to manifest Him. When I die to myself and the living Lord within me is revealed, my life becomes worship—whether in my home or at my workplace. My life becomes a living worship unto the Lord.
When Jesus died and was resurrected, the salvation of our spirit, soul, and body was completed legally. The life of a saint is the progression of carrying out this completed salvation, where Christ, who has come in the Spirit, takes over our soul and body. This is what it means to put to death the deeds of the body by the Spirit; this is sanctification. The death and resurrection of the Lord is the perfect victory, and because Jesus' victory is our victory, we must not trust or follow the feelings or emotions that arise within us, but instead put them to death.
As this process of dying to the flesh continues, the salvation of my spirit, which has already been redeemed, flows down into my soul, bringing salvation to it as well. And when the Lord returns, a glorious transformation will take place—my spirit, soul, and body will be like His and enter into eternity and inherit His Kingdom.
The redemptive work of Christ on the cross has freed us from any problems. Issues arise only because the self is still alive, but if we die to ourselves, the problems disappear, for Christ’s presence in us resolves everything. If "I" die, and Christ rules over my flesh and lives in me, there will be no issues. The self—the one who ate from the tree of good and evil and is full of problems—is the very one that was crucified with Jesus on the cross. We must join in the death that the apostle Paul speaks of when he says, "I die daily." This is the life of a sa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