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교회는 하나님이 이 땅에 세 우신 유일의 유기체입니다. 이 둘은 예 수 그리스도의 피로 거듭난 생명들이 모 여 형성된 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탄 은 교회를 단순한 조직체로 전락시키고, 가정을 파괴 하려고 합니다. 동성결혼과 왜곡된 가치관 들이 가정 안으로 침투하 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가정의 개념이 점점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런 현 실 속에서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안 에 답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고 말씀하 십니다. 이 세상에서 부모의 사랑만큼 무 조건적인 사랑은 없습니다. 부모의 사랑 은 조건이 없고 철저한 희생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 리에게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사랑의 그림자이며,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는 존재가 바로 부모 입니다. 부모 와 자식 간의 관계는 하나님이 만드신 귀중한 비밀의 통로로서, 부모의 위치를 통해서 자식에게 하나님을 공급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부모님이 모르고 생을 마치지 않도록 해 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부모를 위해 기도 해야 하며 육신의 노쇠함을 이해 해 드려야 합니다. 부모가 나이 들면 눈도 어두워지고 귀도 잘 안 들리고 판단도 느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 런 모습을 ‘노망 들었다,’ 혹은 ‘망령’이라 표현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이 말하는 망령은 성령 없이 사는 인생을 가리킵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잘하든 못하든지 관계없이 자신이 처한 환경에 좌우되 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 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와 깊이 연결되어 이분의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 나의 운명과 건강, 미래를 포함 한 나의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 달린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거듭나 영이 살아 났다고 해도, 혼이 살아 있는 한 내가 주 인이 되어 예수님의 인도를 따르지 않으 려 합니다. 하지만 십자가의 죽음은 단순 히 예수께서 나를 위해 죽으신 사건이 아 니라, 예수와 내가 함께 죽은 사건입니 다. 나를 십자가에 버리지 않고 죽은 자 로 여기지 않으면 예수를 이용하는 사람 이 되고 맙니다. 내가 죽었을 때 주님이 하늘의 생명으로 살리시는 겁니다.
예수님이 이제 나의 생명 이시며 나의 주인이 되셨습니다. 육신의 자녀가 나를 잘 대하지 않아도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 습니다. 나를 위해 죽고 부활하신 분이 내 안에 주인으로 거하시고, 그분의 말씀 을 듣고 인도를 따르는 삶이 축복의 삶입 니다. 내 혼이 구원을 얻는 여정을 거치 는 동안, 내 영에 와 계신 주님은 나의 건 강, 생명, 환경 등 모든 문제를 그분께 맡기라고 말씀 하십니다. 예수님은 피로 나를 값 주고 사셨고, 나는 이제 주님의 소유 입니다. 내가 주인이던 옛 자아는 십 자가에서 죽었고, 지금은 예수님이 내 안 에 주인으로 계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문 제는 주님의 것이며, 우리는 그것을 주님 께 맡겨야 합니다. 내가 죽음으로 들어갈 때 예수가 나의 새로운 주인이 되셔서 내 일생을 주관 하십니다. 그분의 인도를 따 라가는 것이 우리에게 참 소망이 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 서 우리의 정체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1장에서 믿는 자들이 “혈통으 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 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부터 난 자들” 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땅의 혈통이 끊기고 신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늘나라 의 백성 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30절은 “너희는 하나님께로 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 나 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 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라고 말씀 합니 다. 이것이 우리의 참된 정체입니다. 이 진리를 받아 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내가 거룩해 지려는 목표를 삼고 간절히 기도 함으로 거룩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예수님이 나를 거룩하게 만들어 놓으셨 습니다. 내가 살아서 움직 이려고 하는 한 주님은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나를 죽음 으로 보내면 저절로 주님의 생명이 흘러 나옵니다.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전적 인 '은혜'인 것입니다.
믿음이 강하지 않아도 어떤 말씀이 라도 믿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드는 것 은 내 안에 성령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는 생활이 점 점 강해 질수록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점 점 의식하게 됩니다. 비록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피로 내가 구속받았 다”는 나의 신분을 주장하는 걸 주님께서 기뻐하십니다.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 여호와의 정직하심을 나 타 내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바위시라 그 에게는 불의가 없도다.” (시편 92:14-15) 지금 내 모습이 어떠하든지 상관없 이 하나님은 우리를 이렇게 만들어 놓으 셨다고 증거하십니다. 이 진리를 받아 누 리고 평생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날마다 ‘나는 죽노라’ 고백하는 축복된 삶을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모든 성도들이 십자가를 사랑하며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하는 말씀처럼 주님이 성도들 안에 살아 움직이셔서 주의 뜻을 이루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사역자들 (정동석 목사, 서영민 목사, 이해운 목사, 김재형 목사, 차재성 목사, 제레미 서 목사, 최귀순 전도사)의 사역과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 교회학교 (유치부, 유년부, 청소년부)를 위해 수고하는 사역자들과 교사들의 영육 간의 강건함과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다음 세대가 잘 양육될 수 있도록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연합사역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준비되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 지방과 해외에서 인터넷을 통해 말씀으로 하나 된 지체들을 위해
◦ 섬이나 오지 등 교회가 없는 지역의 복음 전도를 위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준비될 수 있도록
◦ 새로 나오시는 새가족분들이 교회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 광주기도처의 성도들을 위해
◦ 나성교회 영어부(EM)의 사역자와 성도들을 위해
◦ 임주영 목사 멕시코 선교를 위해 (가족들의 현지 적응과 복음 사역)
◦ 포항 등 각 지역에 기도처가 세워질 수 있도록
◦ 담임목사님의 건강회복과 쾌유를 위해
◦ 김묘자 권사 (모세회) - 천식이 재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회복을 위해
◦ 강준규 형제 (제 4,5남선교회) - 눈 망막 수술을 하였습니다. 회복을 위해
◦ 김풀리 자매 (제3여선교회) - 폐암 4기로 항암 치료 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해
◦ 이수영 장로 (여호수아회) - 무릎 관절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 후 회복과 건강을 위해
◦ 심순근 권사 (모세회) - 영과 육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 김영자 집사 (모세회) - 폐암 4기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하여
◦ 양홍숙 권사 (모세회) - 신장질환과 심장이상의 합병증세로 요양원에서 치료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해
◦ 최지민 자매 (제1여선교회) - 유방암과 림프 전이가 되어 치료하는 중에 면역력이 떨어져 위와 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전신 건강 회복과 강건을 위하여
◦ 한아림 자매 (청년회) -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강건케 되기를 위하여
◦ 피터 송 집사 - 아들(폴 송)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직장도 구할 수 있도록
◦ 홍경아 - 한국에서의 생활 중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단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과 믿음으로 굳건히 설 수 있도록
◦ 김옥경 집사 (82세) - 치매와 우울증 증세 회복을 위해
◦ 김현숙 집사 (61세) – 귀 진주종 수술 후 두통과 심한 귀 통증이 심합니다. 회복을 위해
◦ 정신자 집사 - 자녀들 (하영주, 주연, 승찬, 영숙) 알콜중 독에서 벗어나 주님을 영접하고 영혼구원 받을 수 있도록
◦ 권오중 집사 (47세) – 척수종양으로 인한 사지마비(가슴 아래 하반신) 장애입니다. 강직약, 통증약 등 약을 많이 먹는데 약기운을 잘 견딜 수 있도록
◦ 장현주 집사 - 신장 기능 저하(40% 정도)와 당뇨로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신장 약을 먹을 때 어지럽고 힘이 듭니다. 신장 기능과 당뇨가 치유될 수 있도록
◦ 한순희 집사 - 아들들(곽민준, 곽요한)에게 구원에 대한 갈급한 마음을 주셔서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 신 OO 집사 - 자녀(여고생)가 학교폭력 피해자인데 가해자로 고발이 되어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6월에 학교폭력심의위원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자녀와 집사님의 마음이 주님을 통하여 위로받고 치유되기를 (실명으로 기도 제목 올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송주석 형제 (청년) - 목 디스크 탈출로 인한 척수증 때문에 경추 인공디스크 치환술을 받았습니다. 회복을 위해
◦ 김영희 자매 (60세, 도봉구역) - 궤양성대장염으로 20년간 약을 먹고 있습니다. 치유와 회복을 위해
아래의 묵상 질문들을 활용하셔서 들었던 말씀을 더욱 깊이 묵상하며 받은 은혜를 되새겨보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Home Depot 사역 - 김학철 목사
2. 물댄동산 (장애인 선교 단체)
3. LA 거리 선교회 - 전예인 목사
4. Mexico (엔세나다) - 임주영 목사
5. Mexico (티후아나) - Carlos Chavez (카를로스 차베스) 목사
6. Love Mexico - 박세목 장로
7. Albania (알바니아) - 양은숙 선교사
8. 중동 (이라크 & 요르단) - 구금성 선교사
1. Cambodia (캄보디아) (TASSEL) - Joji Tatsugi (조지 타츠기)
2. Indonesia - 3 missionary couples:
a. Ruth and Austin Kuklenski
(루스, 오스틴 쿠클렌스키 부부)
b. Josiah and Sophie Glesener
(조사야, 소피 글레세너 부부)
c. Michael and Morgan LeBlanc
(마이클, 모건 르블랑 부부)
A Parent’s True Legacy: Christ Formed in You
The family and the Church are the only two living entities that God has established on this earth. Both are formed by those who have been born again through the blood of Jesus Christ. Yet today, Satan works relentlessly to reduce the Church to a mere institution and to destroy the family. As distorted values and practices—such as same-sex marriage—creep into households, the original design of the family, as created by God, is increasingly undermined. In this present time, we must seek our answers not from the world, but from the Word of God.
God says to children, “Obey your parents in the Lord, for this is right.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Ephesians 6:1–2]. In this world, there is no love more unconditional than that of parents. A parent’s love is not based on merit and is deeply sacrificial. This is a reflection of the love God showed us when He gave His only Son, Jesus Christ, thereby granting us eternal life. The ones who love us most in this world are our parents.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 and child is a mysterious and sacred channel through which God can pour Himself into the next generation.
In addition, children must not allow their parents to pass from this life without coming to know the redeeming grace of Christ. For this, we must pray for our parents and understand the limitations of their aging bodies. As they grow old, their vision may dim, their hearing may fade, and their ability to make judgments may slow—this is a natural part of life. But we should never point fingers saying they are “losing their mind” or “becoming senile”. The world views aging as becoming useless and that life loses its purpose so it feels like we are living in vain. However, when the Bible says “You shall not take the name of the Lord your God in vain,” it describes a vain life as living without reverence for God, without the Holy Spirit. True vanity is not getting old, but living without God.
On the other hand, parents must not be shaken by their circumstances, regardless of how their children treat them. Our life is in Christ. We must be deeply connected with Him and follow His leading. Our destiny, health, future, and all that we are belong to Jesus Christ. Even if we are born again, as long as the soul remains alive, we still try to live as our own master and resist His guidance. But the cross is not merely a historical event where Jesus died for us—it is the place where we died with Him. Unless we regard ourselves as crucified, we end up using Jesus instead of surrendering to Him. But when our old selves die, Christ's heavenly life begins to live through us.
Jesus is now our life and our Lord. Even if our own children mistreat us, that is not what defines us. The One who died and resurrected for us now reigns within us. The truly blessed life is the one that listens to Him and follows His leading. As our souls are being saved, the Lord who dwells in our spirit says to us: entrust to Me your health, your life, your circumstances—all of it. Jesus has purchased us with His blood; we now belong to Him. Our old selves—who once insisted on ruling over everything in our lives—were crucified. Now, Christ reigns in us. Every issue, therefore, belongs to Him. We must entrust all things to Him.
When we enter into death, Jesus becomes the new Lord of our lives and leads every step of our journey. To follow His lead is our only true hope.
As believers in Jesus Christ, we must clearly understand our identity. In John 1, it says that those who believe in Christ were “born not of blood nor of the will of the flesh nor of the will of man, but of God.” We are no longer of earthly lineage, but have been born again of divine life—we are citizens of heaven. 1 Corinthians 1:30 tells us, “because of Him you are in Christ Jesus, who became to us wisdom from God, righteousness and sanctification and redemption”. This is our true identity. We are not striving to become holy—we have already been made holy by Christ. We do not become holy by our efforts or by desperately praying toward a goal. The moment we die to ourselves, Christ’s life flows naturally through us. It is entirely by grace and has nothing to do with us.
Even if our faith feels weak, the very desire to believe the Word comes from the Holy Spirit dwelling within us. As we grow in faith by putting to death the deeds of the body by the Spirit, our awareness of the Lord’s presence deepens. And even when we fall into sin, the Lord is pleased when we boldly declare, “I have been redeemed by the blood of Jesus.”
“They still bear fruit in old age; they are ever full of sap and green, to declare that the Lord is upright; He is my rock, and there is no unrighteousness in Him” [Psalm 92:14-15] No matter what our current state may be, God testifies that He has made us like this. May we receive this truth, rejoice in it, and live our entire lives in worship and thanksgiving. And may we walk in daily surrender, declaring with our lives, “I die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