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생 동안 수고하고 애쓰는 모든 것이 내 생존 문제입니다. 하나님께 부름받은 아브라함도 자기 생존 문제에 매여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가라고 한 곳에 기근이 들자 이를 피하기 위해 애굽으로 내려가고, 자기 목숨을 구하고자 사랑하는 아내를 파는 죄를 범하였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축복받기 위해 교회로 오지만 하나님이 주시려고 하는 것은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100세 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시겠다는 것은 아브라함 속에 들어가서 아브라함과 하나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속에 들어오시길 원하고 우리 영‧혼‧몸 속에 주님으로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이 은혜로 내 안에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영에 오셔서 내 영뿐 아니라 내 혼에 충만하게 되고, 내 몸에 충만하게 될 때 나의 생명만 되실 뿐 아니라 내 모든 것이 되십니다. 예수가 나의 삶이 되시는 이것이 가장 복된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시려는 이삭이 확장된 것이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확장된 것이 교회이고 이것이 영원한 기업이며, 곧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들뿐 아니라 땅도 주시길 원하십니다. 본문 7절에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로라”라고 하신 것이 하나님의 목적인 가나안 땅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탄도 삼위일체의 모형을 갖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임금으로 통치하고, 사람에게는 선악과로 죄와 죽음으로 다스리고, 가나안 땅에는 일곱 족속이 사탄 본체의 상징이 되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기로 예정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인한 구속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 속에 있는 사탄의 독소를 없애기 위해 40년의 광야 생활이 필요하고 죽음의 요단강을 건너야 하는 것입니다.
광야 생활은 육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한 후에 떡으로만이 아닌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도록 하게 한 것이므로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애굽에서 빠져나왔다면 광야 생활인 고난과 어려운 환경들이 옵니다. 이것은 우리를 죽이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독소를 파괴하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아브라함이 ‘내가 이 땅으로 업을 삼을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물을 때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그 증거로 아브라함에게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3년 된 암소, 3년 된 암염소, 3년 된 숫양을 잡으라고 하십니다. 이는 각각 화목 제물과 속죄제와 번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님과 화목되는 것이고, 내 안에 있는 모든 죄가 사해지는 속죄가 되는 것이며, 내 일생이 번제며 하나님만을 위한 삶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곧 십자가를 가리키는 것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의미합니다.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는 취하되 죽이지 말라는 것은 부활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유일한 축복은 세상에 있는 것들을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으로서 오는 하나님의 평강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평강이고 기쁨입니다. 그분이 내 마음속에 왔을 때 세상에 어려운 환경이 왔는데도 이길 수 있는 위로와 평강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나안 땅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이 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것 되십니다. 이 모든 것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완성해 놓은 것입니다. 이 진리의 말씀을 먹고 이 말씀과 동행할 때 점점 내 영에서부터 혼으로, 생각으로 확장이 되어 주님의 나라가 마음속에 이루어지면 마귀의 통치는 끝납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서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을 통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생각마저 주님 앞에 복종하는 이 역사가 꼭 있기를 원합니다.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모든 성도들이 십자가를 사랑하며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하는 말씀처럼 주님이 성도들 안에 살아 움직이셔서 주의 뜻을 이루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사역자들(정동석 목사, 서영민 목사, 이해운 목사, 김재형 목사, 차재성 목사, 제레미 서 목사)의 사역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 교회학교 (유치부, 유년부, 청소년부)를 위해 수고하는 사역자들과 교사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다음 세대가 잘 양육 될 수 있도록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연합사역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준비되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 지방과 해외에서 인터넷을 통해 말씀으로 하나 된 지체들을 위해
* 섬이나 오지 등 교회가 없는 지역의 복음 전도를 위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준비될 수 있도록
* 새로 나오시는 새가족분들이 교회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 광주기도처의 성도들을 위해
* 나성교회 영어부 (EM)의 사역자와 성도들을 위해
* 임주영 목사 멕시코 선교를 위해서 (가족들의 현지 적응과 복음 사역)
* 신갑순 집사 (모세회) - 넘어져 병원 치료 후 재활 병원으로 옮기셨습니다.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영자 집사 (모세회) - 폐암 4기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이수잔 권사 (한나) - 눈 망막수술 후 회복중에 있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양홍숙 권사 (모세회) - 신장질환과 심장이상의 합병증세로 요양원에서 치료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모나 자매 (에스더회)- 갑상선암으로부터 전신으로 전이되어 뇌출혈로 인한 불편함이 있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회복과 피아노로 하나님께 계속 찬양 돌리기를 원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지민 자매 (제1여선교회)- 유방암과 림프 전이가 되어 치료하는 중에 면역력이 떨어져 위와 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전신 건강 회복과 강건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아림 자매 (청년회)-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강건케 되기를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백순길 집사님 (긴급요청) (83세) - 급성 폐부종으로 쓰러지셔서 은평성모병원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현재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고 합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박연옥 집사 (성동2구역, 75세) – 폐암 치료 중입니다.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고 치료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옥경 집사 (82세) – 치매와 우울증 증세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현숙 집사 (61세) – 귀 진주종 수술 후 두통과 귀에 통증 심합니다.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문옥 집사 시어머님 (김영례 90세) - 고관절수술 후 와상상태로 입원 중입니다.
* 정신자 집사 - 자녀들 (하영주, 주연, 승찬, 영숙) 알콜중독에서 벗어나 주님을 영접하고 영혼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라예 자매 (15세) – 위산과 담즙의 과분비로 위/식도/십이지장 염증과 궤양 있음, 소화기관들의 비정상적 호르몬 분비로 인한 기관의 염증 및 통증유발, 발병 원인이 정확히 발견되고 근본적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정민 자매 (49세) – 항암 20차, 방사선 두 달 치료 마치고 표적 항암 치료 중입니다. 수술과 치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권오중 집사 (47세) – 척수종양으로 인한 사지마비(가슴 아래 하반신) 장애입니다. 강직약, 통증약 등 약을 많이 먹는데 약기운을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형차순 집사 (65세) – 간경화로 간에 종양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기력이 없고 몸이 많이 힘이 듭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나성교회 시니어스쿨 가을학기가 지난 9월 12일 목요일 시작되었습니다. 나성교회 시니어 교우분들, 봉사자 분들까지 포함하여 약 20명이 함께 참석하셨습니다. 이번 2024년 시니어 스쿨 가을학기에서는 총 11주 프로그램으로 찬양과 말씀, 건강을 위한 체조 및 강의, 점심 및 교제의 시간, 합창 연습 등으로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1시 45분까지 시니어 교우분들이 주중에 교회로 나와 영과 육의 양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가을학기에는 다양한 주제의 건강 강의와 합창 연습, 성화 감상, 야유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 교회 시니어 교우분들이 이번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성도 간의 깊은 교제를 나누며 살아 계신 주님이 교제 속에서 더욱 풍성해지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성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선교 단체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후원 바랍니다.
1. Home Depot 사역 - 김학철 목사
2. 물댄동산 (장애인 선교 단체)
3. LA 거리 선교회 - 전예인 목사
4. Mexico (엔세나다) - 임주영 목사
5. Mexico (티후아나) - Carlos Chavez (카를로스 차베스) 목사
6. Love Mexico - 박세목 장로
7. Albania (알바니아) - 양은숙 선교사
8. 중동 (이라크 & 요르단) - 구금성 선교사
1. Cambodia (캄보디아) (TASSEL) - Joji Tatsugi (조지 타츠기)
2. Indonesia - 3 missionary couples:
a. Ruth and Austin Kuklenski
(루스, 오스틴 쿠클렌스키 부부)
b. Josiah and Sophie Glesener
(조사야, 소피 글레세너 부부)
c. Michael and Morgan LeBlanc
(마이클, 모건 르블랑 부부)
The Promises of a Son and Canaan to Abraham
Everything we labor and strive for in our lives is a matter of our survival. Even Abraham, who God called, was bound to this issue. Thus, when the famine broke out in the land that God had commanded him to go, he instead went down to Egypt and committed the sin of selling his beloved wife to save his own life.
People attend church to seek blessings on this earth, but what God intends to give us is grace. God’s promise to give a son to Abraham at the age of 100 meant that He desired to enter into Abraham and become one with him. In the same way, God desires to enter into us and fill our spirit, soul, and body with the Lord. By this grace, the one who came into me is Jesus Christ. When Jesus Christ enters into our spirit, He fills not only our spirit but also our soul, and ultimately our body, becoming not only our life but everything to us. This is the greatest blessing, that Jesus becomes my life.
Isaac, the son God promised to Abraham, expanded into the nation of Israel. In the same way, God’s Son Jesus Christ expanded into an eternal nation, the church - the Kingdom of God. God did not want to give Abraham just a son but also land. In Genesis 15:7 (ESV), God says, "I am the LORD who brought you out from Ur of the Chaldeans to give you this land to possess." This is God’s purpose, referring to the land of Canaan. Today, God also desires to give us not just His Son, but also this land.
Satan also has a model of a trinity. He rules the world through kings, over humans through sin and death by giving them the fruit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and in the land of Canaan, the seven tribes symbolize Satan himself. Due to this, the Israelites simply could not enter the land of Canaan by their own strength, as they were still in their flesh. God first had to redeem them from Egypt, Satan’s dominion, through the blood of the Passover lamb. Furthermore, to eliminate the poison of Satan in them, they needed to go through 40 years in the wilderness and cross the Jordan River of death.
Life in the wilderness is absolutely necessary because it teaches us that the flesh can do nothing, and it helps us learn to live not by bread alone but by every word that comes from the mouth of God. When we are called by God and delivered from Egypt, a wilderness life of trials and difficult circumstances will come. This is not meant to kill us but is God’s work to destroy the poison within us.
When Abraham asked in Genesis 15:8 (ESV), "O LORD God, how am I to know that I shall possess it?” God commanded him to bring a heifer, a goat, and a ram, each three years old. These represent the peace offering, the sin offering, and the burnt offering. The peace offering symbolizes reconciliation with God, the sin offering means forgiveness of all sins, and the burnt offering means living entirely for God. These all point to the cross, signifying Jesus’ death and resurrection. The command to take the turtledove and young pigeon but not kill them symbolizes resurrection. God showed Abraham the cross of Jesus, along with His death and resurrection, as evidence of the fulfillment of His promise.
Our greatest blessing is not obtaining things from the world but receiving the peace of God that comes from His life. God Himself is peace and joy. When He comes into our hearts, we can experience comfort and peace to overcome the difficult circumstances in the world.
God desires to give us the land of Canaan. Jesus is not only our life but everything to us. He has completed all of this through His death on the cross and His resurrection. As we partake of this truth and walk with this Word, His Kingdom will be established in our hearts, spreading from our spirit to our soul and thoughts, and the rule of Satan will end. The Holy Spirit will rule our spirit, soul, and body within us. May we all experience the work of bringing even our thoughts into obedience to the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