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아담을 짓고 나서 여자를 지은 후, 곧 남녀를 다 지은 후에 사람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자기 형상과 모양으로 사람을 지었다는 말은 남녀가 결합하듯이 하나님과 사람이 결합되어야 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 되는 것입니다. 사람과 하나님의 하나 됨은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할 때처럼 하나님의 뜻이 우리 뜻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악과 먹고 타락한 사람들은 모두 자기 뜻을 가지고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해 사는 것이 삶의 목적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5장에서는 아담 자손의 계보를 말하면서 가인과 아벨에 대한 언급 없이 아담이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 셋을 낳았다고 합니다. 4장에서는 아담이 가인과 아벨을 낳았다고 했는데 5장에서는 셋만 말씀하신 것은 가인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사탄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죽은 아벨 대신에 주신 다른 씨가 셋으로, 셋이 난 이후부터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5장에 나타난 계보는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신 원래 목적에 따른 계통이자 구원의 계보인 것입니다. 그런데 구원의 계보를 보면 사람들이 900세 이상 오래 살았지만 인간 활동의 역사는 아무것도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아벨의 역사, 구원 얻은 사람의 역사에는 이 세상이 인정하는 인간의 역사는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은 신앙인들의 삶에는 오직 그리스도의 역사뿐입니다. 인간의 역사는 없고 그리스도의 역사, 곧 은혜뿐입니다. 사도 바울이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고전15:10)라고 말한 것처럼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사람이 한 일은 없어지고 인간 삶의 기록은 가치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만들 때 사람은 아무것도 도와드릴 수 없었고,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심으로 새로운 세계를 건설할 때에도 우리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구원 얻은 것도 우리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닌 예수님이 죽고 피 흘리시고 부활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십자가의 진리를 알면 알수록 우리가 할 일은 없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만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내가 예수 믿어야지, 죄짓지 말아야지’라고 하는 ‘나’로부터 시작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이 우리가 되셔서 죽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나는 죽었고 이제는 내 안에 예수가 사는 것, 즉 나의 죽음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은 ‘사람’을 끝내는 것입니다. 예수의 부활은 사람을 끝낸 대신에 내 안에 하나님이 시작하는 것으로 예수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내가 죽었다는 것이 믿어지는 것이 축복이며 신앙은 이것으로 시작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라는 존재가 살아나면 내가 나의 주인이 되므로 그 중심엔 하나님도 부활도 없습니다. 전부 자기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나는 십자가 외에는 알지 않기로 했고, 십자가 외에는 전할 것이 없으며, 십자가 안에서 나는 매일 죽는다’라고 한 것입니다. 십자가가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은 하나님의 목표입니다.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해서 하나님과 한 몸이 되는 것으로 그것이 영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 옛사람을 죽음으로 넘기셨습니다. 죄와 사망을 다 없애시고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되게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에게는 영원하신 예수의 생명이 내 안에 들어와 안식과 평강을 누리는 것이 제일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 안에 오셔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나타내는 것, 예수가 내 안에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매일 십자가의 죽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날마다 죽는 이 실제가 있기를 원합니다.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모든 성도들이 십자가를 사랑하며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하는 말씀처럼 주님이 성도들 안에 살아 움직이셔서 주의 뜻을 이루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사역자들(정동석 목사, 서영민 목사, 이해운 목사, 김재형 목사, 차재성 목사, 제레미 서 목사)의 사역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 교회학교 (유치부, 유년부, 청소년부)를 위해 수고하는 사역자들과 교사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다음 세대가 잘 양육 될 수 있도록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연합사역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준비되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 지방과 해외에서 인터넷을 통해 말씀으로 하나 된 지체들을 위해
* 섬이나 오지 등 교회가 없는 지역의 복음 전도를 위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준비될 수 있도록
* 새로 나오시는 새가족분들이 교회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 광주기도처의 성도들을 위해
* 나성교회 영어부 (EM)의 사역자와 성도들을 위해
* 임주영 목사 멕시코 선교를 위해서 (가족들의 현지 적응과 복음 사역)
◦ 신상문 형제 (베드로선교회) - 탈장 수술을 했습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송종철 장로 (모세회) - 뇌 혈전치료로 일상을 회복 중에 있습니다. 완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영자 집사 (모세회) - 폐암 4기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양홍숙 권사 (모세회) - 신장질환과 심장이상의 합병증세로 요양원에서 치료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지민 자매 (제1여선교회)- 유방암과 림프 전이가 되어 치료하는 중에 면역력이 떨어져 위와 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전신 건강 회복과 강건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아림 자매 (청년회)-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강건케 되기를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서일렬 집사 모친(김문옥 집사 시모) 故 김영례 성도님(90세)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옥경 집사(82세) – 치매와 우울증 증세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현숙 집사(61세) – 귀 진주종 수술 후 두통과 귀에 통증 심합니다.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정신자 집사 - 자녀들(하영주, 주연, 승찬, 영숙) 알콜중독에서 벗어나 주님을 영접하고 영혼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라예 자매(15세) – 위산과 담즙의 과분비로 위/식도/십이지장 염증과 궤양 있음, 소화기관들의 비정상적 호르몬 분비로 인한 기관의 염증 및 통증유발, 발병 원인이 정확히 발견되고 근본적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권오중 집사(47세) – 척수종양으로 인한 사지마비(가슴 아래 하반신) 장애입니다. 강직약, 통증약 등 약을 많이 먹는데 약기운을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권정희 집사 모친 양원숙님(86세)께서 위암 수술하셨습니다. 위암 수술은 잘 마치셨으나 수술 중 췌장과 십이지장에 전이가 발견되었으나 더 이상 수술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그대로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생명이 주께 있음을 믿고 주 안에서 평강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수술 후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장미녀 집사 시부 남상설님(92세) – 폐암 4기로 입원 중입니다. 병의 회복과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이해연 집사 – 오른쪽 무릎 반월연골이 끊어져서 12월 4일 응급 수술을 받습니다. 수술과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스포티파이(Spotify)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원 스트리밍 어플 겸 서비스로, 전세계 1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자 전세계에 약 1억 4천명 가량이 사용하는 음원 서비스입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성교회 미디어부에서는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스포티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만큼 귀한 복음의 말씀이 복음을 갈망하는 더욱 많은 분들께 전해질 수 있도록 해당 채널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삼성교회, 나성교회 교인분들께서도 해당 채널을 이용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운전할 때 언제 어디에서든 더욱 편하게 말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정동석 목사님의 실로암 말씀 시리즈가 올라와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많은 말씀들이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설치 및 이용방법
링크(복사해서 사용해 주세요):
https://open.spotify.com/show/3zgWzsqI3cDuj3licKVyZn?si=MbgdNqriQJm2-QhwtkBcKQ
1. Home Depot 사역 - 김학철 목사
2. 물댄동산 (장애인 선교 단체)
3. LA 거리 선교회 - 전예인 목사
4. Mexico (엔세나다) - 임주영 목사
5. Mexico (티후아나) - Carlos Chavez (카를로스 차베스) 목사
6. Love Mexico - 박세목 장로
7. Albania (알바니아) - 양은숙 선교사
8. 중동 (이라크 & 요르단) - 구금성 선교사
1. Cambodia (캄보디아) (TASSEL) - Joji Tatsugi (조지 타츠기)
2. Indonesia - 3 missionary couples:
a. Ruth and Austin Kuklenski
(루스, 오스틴 쿠클렌스키 부부)
b. Josiah and Sophie Glesener
(조사야, 소피 글레세너 부부)
c. Michael and Morgan LeBlanc
(마이클, 모건 르블랑 부부)
The Genealogy of Grace: Dying to the Old Self, Living in Christ
After God created Adam and then created woman, He referred to them as "human" only after creating both man and woman. This signifies that when God created humans in His image and likeness, it was meant to reflect the union of humanity with God, just as a man and a woman are united. Therefore, the purpose of creating humans was for God and humanity to become one. This oneness with God—as illustrated by Jesus' prayer in the Garden of Gethsemane—is achieved when God's will becomes our will. However, after the Fall—when humanity ate from the tree of knowledge of good and evil—people began living with the purpose of fulfilling their own desires rather than God's.
Genesis 5 outlines the genealogy of Adam's descendants but does not mention Cain or Abel. Instead, it states that Adam had a son, Seth, in his likeness. While Genesis 4 mentions Cain and Abel, Genesis 5 focuses solely on Seth because Cain's descendants are not considered God's people but belong to Satan. Seth, given as the new offspring to replace Abel, is significant because it was after his birth that people began calling on the name of the Lord. Thus, the genealogy in Genesis 5 aligns with God's original purpose for humanity and represents the lineage of salvation. Interestingly, while this genealogy refers to people living over 900 years, no human achievements are recorded. This reflects the idea that the history of the saved should not exist in the record of human history as this lineage of Abel no longer exists—in the same way as our old selves no longer exist after we are saved.
For those who believe in Jesus and are saved, their lives are characterized solely by the works of Christ and His grace, not by human efforts or the record of their achievements. Just as the apostle Paul said,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1 Corinthians 15:10 ESV], the more one receives grace, the less their own works and achievements matter, and any record of activity apart from Christ becomes meaningless.
When God created humanity from dust, humans could do nothing to assist Him. Likewise, when God's Son came as a man, died on the cross, and resurrected to establish a new world, humanity could do nothing to help. Salvation is not achieved through our efforts but through Jesus’ death, the shedding of His blood, and His resurrection. The more we understand the truth of the cross, the more we realize that there is nothing we can do but give thanks and praise to God.
Christian faith should not begin with the "I" who says, "I must believe in Jesus and not sin." It begins with Jesus, who died and rose again to make us children of God. It starts with the realization that “I” am dead and that Christ now lives within me. The death of Jesus on the cross marks the end of our humanity, and His resurrection marks the beginning of God's work within us. The cross signifies the end of the old self, and the resurrection is the start of Christ within us. Believing that “I” died with Jesus on the cross is a blessing, and true faith begins here. However, when "I" come alive as the master of my own life, there is no room for God or His resurrection. This leads to relying on oneself to solve every problem. Thus, Paul proclaimed, “I decided to know nothing while I was with you except Jesus Christ and Him crucified” and “I die every day!” [1 Corinthians 2:2; 15:31 ESV]. This is because the cross is true life.
Life is God's ultimate goal. God's purpose for humanity is for us to share in His life and become one with Him, which is eternal life. Through the death of Jesus Christ on the cross, our old selves were brought to an end. He removed sin and death; reconciling us with God. Therefore, the most glorious thing for a person to have is for the eternal life of Jesus come into them and to experience rest and peace.
God's will is to come into us to testify and show that God lives within us, and for Jesus to flow out from within us. Every day, the death of the cross is necessary. May we experience this reality of dying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