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타락한 아담과 하와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하며 찾으신 것은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자유의지를 주신 후에, 생명과를 먹어 하나님과 연합될 수 있는 복된 곳에 두었는데 마귀의 말을 듣고 타락하여 ‘나’라는 존재가 생긴 인간은 하나님이 두신 장소를 이탈해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 될 수 있는 복된 위치에 인간을 두셨는데 선악과를 먹은 인간은 그곳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두신 장소가 자신이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되더라도 그곳에 있어야 합니다. 그곳이 ‘나’라는 자아가 처리되는 가장 적절한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내가 죽기만 하면 주님이 자리를 옮겨 주십니다.
성경에서 회개하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정해 놓은 위치를 떠나버린 죄,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게 되어 있는 그 위치에서 자신이 하나님 되겠다고 뛰쳐나가 버린 그 존재로서의 죄의 회개를 말합니다. 이러한 회개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참다운 회개인 것입니다.
하나님처럼 되어 있던 죄인이 점점 낮아져서 자신이 쓸모없는 자라는 것을 깊이 깨닫고 회개하고 돌아설 때, 나를 위해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받아들이고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내가 참으로 십자가에서 죽어 마땅한 존재임이 말씀을 통해 깊이 발견되어질 때, 성령을 내 안에서 경험하게 되는 것이고, 곧 그 성령 안에서 우리가 주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은 사람 안에 하나님이 들어오시기를 원하셔서 사람을 지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람 안에 들어오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난 존재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연합될 수 있는 복된 곳에 너를 두었는데 지금 어디에 있냐고 아담에게 물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성격, 기질, 모든 것을 잘 알고 적절한 위치에 두십니다. 하나님이 그 장소에 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 두신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살아있으면 거기 있지 못하고 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우리 안에 와서 성전이 된 나에게는 주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내가 죽기만 하면 내가 있는 위치에서 그리스도가 흘러나옵니다. 직장뿐 아니라 가정을 비롯해 어느 곳에 가든지 문제 해결은 내가 죽는 것입니다.
사람의 목적은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으로 이 목적을 잃어버리면 내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정체성을 잃어버리면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지 않게 됩니다. 존귀한 가치를 잃어버리면 사람들은 세상에 있는 것들로 채우려고 하는데 평생 노력해도 헛고생입니다. 오히려 죄의식으로 인해 두려움, 부끄러움 등으로 가득 차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생명이 들어와야 자신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살아납니다. 죄의식이 사라지고 두려움과 부끄러움이 없어져 담대해집니다. 하나님 말씀 듣다가 한마디 말씀이라도 깨달아져서 생명이 내게 빛으로 들어올 때, 기쁨이 솟고 희망이 생기고 모든 환경을 극복할 수 있게 됩니다. 내 환경으로 질병이 오고 어려움이 올지라도 이것은 하나님이 내 자아를 부수기 위해 허락해 준 것으로 그런 의미의 고난당하는 것은 내게 유익입니다. 영적으로 온전한 성장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사람들에게 구원을 갈망하게 하는 적절한 방법으로 수고하고 땀 흘리는 일을 주셨습니다. 구속받은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광야가 필요하고, 요셉처럼 믿는 자에게 감옥이 필요하듯 하나님의 아들로 부름을 받은 자에게는 징계가 필요합니다. 생명을 얻은 다음에 그 생명이 자라나는 데는 고난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있을수록 유익이 되고 속사람이 강해집니다.
어떤 고난이 올지라도 영원한 생명을 얻고 영생의 나라를 내 기업으로 소유하게 하는 이 축복이 영원한 축복인 것을 알기를 원합니다.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모든 성도들이 십자가를 사랑하며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하는 말씀처럼 주님이 성도들 안에 살아 움직이셔서 주의 뜻을 이루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사역자들(정동석 목사, 서영민 목사, 이해운 목사, 김재형 목사, 차재성 목사, 제레미 서 목사)의 사역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 교회학교 (유치부, 유년부, 청소년부)를 위해 수고하는 사역자들과 교사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다음 세대가 잘 양육 될 수 있도록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연합사역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준비되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 지방과 해외에서 인터넷을 통해 말씀으로 하나 된 지체들을 위해
* 섬이나 오지 등 교회가 없는 지역의 복음 전도를 위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준비될 수 있도록
* 새로 나오시는 새가족분들이 교회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 광주기도처의 성도들을 위해
* 나성교회 영어부 (EM)의 사역자와 성도들을 위해
* 임주영 목사 멕시코 선교를 위해서 (가족들의 현지 적응과 복음 사역)
◦ 박현종 장로 (베드로선교회) - 출장 중 짐을 들다가 허리를 다쳐 거동치 못하는 상태입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신상문 형제 (베드로선교회) - 탈장 수술을 했습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송종철 장로 (모세회) - 뇌 혈전치료로 일상을 회복 중에 있습니다. 완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영자 집사 (모세회) - 폐암 4기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양홍숙 권사 (모세회) - 신장질환과 심장이상의 합병증세로 요양원에서 치료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지민 자매 (제1여선교회)- 유방암과 림프 전이가 되어 치료하는 중에 면역력이 떨어져 위와 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전신 건강 회복과 강건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아림 자매 (청년회)-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강건케 되기를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옥경 집사(82세) – 치매와 우울증 증세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현숙 집사(61세) – 귀 진주종 수술 후 두통과 귀에 통증 심합니다.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문옥 집사 시어머님(김영례, 90세) - 고관절수술 후 와상상태로 입원 중입니다.
◦ 정신자 집사 - 자녀들(하영주, 주연, 승찬, 영숙) 알콜중독에서 벗어나 주님을 영접하고 영혼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라예 자매(15세) – 위산과 담즙의 과분비로 위/식도/십이지장 염증과 궤양 있음, 소화기관들의 비정상적 호르몬 분비로 인한 기관의 염증 및 통증유발, 발병 원인이 정확히 발견되고 근본적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권오중 집사(47세) – 척수종양으로 인한 사지마비(가슴 아래 하반신) 장애입니다. 강직약, 통증약 등 약을 많이 먹는데 약기운을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권정희 집사 모친 양원숙님(86세)께서 위암 수술하셨습니다. 위암 수술은 잘 마치셨으나 수술 중 췌장과 십이지장에 전이가 발견되었으나 더 이상 수술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그대로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생명이 주께 있음을 믿고 주 안에서 평강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수술 후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도난록 집사 남편 허대성님(66세)께서 혈관이 여러 군데 막혀 심장수술을 하셨습니다. 건강을 회복하고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영혼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장미녀 집사 시부 남상설님(92세) – 폐암 4기로 입원 중입니다. 병의 회복과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1. Home Depot 사역 - 김학철 목사
2. 물댄동산 (장애인 선교 단체)
3. LA 거리 선교회 - 전예인 목사
4. Mexico (엔세나다) - 임주영 목사
5. Mexico (티후아나) - Carlos Chavez (카를로스 차베스) 목사
6. Love Mexico - 박세목 장로
7. Albania (알바니아) - 양은숙 선교사
8. 중동 (이라크 & 요르단) - 구금성 선교사
1. Cambodia (캄보디아) (TASSEL) - Joji Tatsugi (조지 타츠기)
2. Indonesia - 3 missionary couples:
a. Ruth and Austin Kuklenski
(루스, 오스틴 쿠클렌스키 부부)
b. Josiah and Sophie Glesener
(조사야, 소피 글레세너 부부)
c. Michael and Morgan LeBlanc
(마이클, 모건 르블랑 부부)
The Enemy Within Us: The Salvation of the Soul
When God called out to the fallen Adam and Eve, asking, “Where are you?” it wasn’t to judge them but for their salvation.
God created humanity in His image and likeness, granted them free will, and placed them in a blessed position where they could unite with Him by eating from the tree of life. However, after listening to the devil and falling, humans developed a self-centered identity and abandoned the place God had assigned for them.
God intended for humans to remain in the blessed position of unity with Him. But by choosing to eat from the tree of knowledge of good and evil, humans became dissatisfied with this position and place, opting instead for another of their own choosing. Yet, even if the situation God places us in may seem unsuitable, we must remain there, as it’s the best position to deal with the old self. When we die to ourselves in that place, God will move us to a new place.
In the Bible, repentance refers to the sin of leaving the position that God has established for us. This is the sin of running away from the God-given purpose and position where God is supposed to dwell within us and trying to become like God ourselves. This kind of repentance is the true repentance that brings about the kingdom of God. As sinners, who sought to be like God, humble themselves and realize their own powerlessness, they turn back in repentance. At this point, they meet the Lord who died and resurrected for them, accepting Him as their true Master. When they deeply understand through the Word that they deserve death on the cross, they experience the Holy Spirit within them. It is in this Spirit that they encounter the Lord. God created humans in His image to dwell within them and when He enters into us, all problems are resolved. This is the purpose of human existence.
God asked Adam where he was, emphasizing that He had placed him in a blessed location to be united with God. God knows our personalities, temperaments, and everything about us, placing us precisely in the appropriate place. When God places us in a certain situation or circumstance, it is according to His purpose. If our self-centeredness is alive, we might pray to leave that place. However, as believers, when Christ is within us, we experience Him flowing out as we die to our old self. No matter where we are—whether at work, home, or elsewhere, the solution to any problem lies in the death of the old self.
The purpose of humans is to be one with God. Losing this purpose results in a loss of identity, leading to the loss of dignity in ourselves and others. Once our dignity is lost, people try to fill themselves with worldly things, but this effort is in vain and leaves them with guilt, fear, and shame. When the life of Jesus enters us, we gain confidence and self-worth. Guilt dissipates, and fear and shame are replaced by boldness. Even a single revelation from God’s Word brings light to our lives, filling us with joy, hope, and strength to overcome all circumstances. No matter what challenges arise—whether sickness or hardship—they are permitted by God to break down our self-centeredness. Therefore, such trials ultimately benefit us, leading to spiritual growth.
God gave fallen humanity the labor of toil and sweat to foster a longing for salvation. Just as Israel needed the wilderness and believers like Joseph needed prison, those called as God’s children also need discipline. After receiving true life, trials are necessary for that life to grow. These trials strengthen us and benefit our inner new selves.
Despite the trials and hardships we go through, may we recognize that through them we are receiving the eternal blessings of the inheritance of the kingdom and eternal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