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을 받았지만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을 떠나서 독립된 존재가 되었습니다. 나라고 하는 존재가 생긴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에게 제일 고통스러운 것은 나라고 하는 존재입니다. 이것이 주인 노릇 하려고 애를 쓰고 하나님처럼 되려고 노력을 합니다.
본문에서 아브라함은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해 집안 일꾼을 이끌고 육신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전투에서 정규 군대들을 싸워 이기고 조카 롯을 구해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그 엄청난 일을 당하여서도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하는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자기 안에서 나오는 육신의 염려와 의심의 생각을 깊은 죽음 속으로 던져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만이 나를 통해서 나타날 수 있도록 완전히 자신을 죽여버린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선악과 먹고 생긴 자아가 죽기만 하면 내 속에 계신 주님이 흘러나와 일을 하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전 인류를 위해 죽으실 때 우리도 함께 죽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주인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이것이 우리 믿음의 첫걸음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고 부활할 때 우리의 영‧혼‧몸 전체가 완전히 구원된 것으로 이것을 이루기 위해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이것이 믿어질 때 주님이 성령으로 내 안에 오셔서 내 영이 구원함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 얻은 내 안에 예수님이 영으로 와 계시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내 혼이 아직도 구원을 얻지 못해 어린아이가 넘어지듯 몸이 실수를 하여 죄를 짓습니다. 구원 얻은 사람들은 영이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혼이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내 몸의 구원의 체현이 아직도 불완전해 마귀가 역사할 수 있는 무대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일생은 구원 얻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내 영과 혼과 몸이 주님이 십자가에서 완성해 놓은 이 구원을 찾아 누리는 것입니다. 영에서 구원 얻고 그 다음에는 혼으로 내려가서 영으로서 이 육신, 몸의 행실을 죽이는 생활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생활입니다.
신앙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흙으로 만들 때 하나님 홀로 만드셨습니다. 둘째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새 창조를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그때도 우리는 돕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새롭게 창조했다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이것을 세 번째 성령을 보내셔서 믿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날 만드시고 구속하시고 나를 완전히 이루신 분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음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내가 할 일이 아무것도 없고 내가 내어놓을 수 있는 것은 감사와 찬양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 부르심 받았습니다. 그 부르심과 믿음은 연결됩니다. 믿음으로 사는 시대인 것입니다. 그 부르심 받은 삶은 나는 이미 죽었고 내 안에 주님이 나타나서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그때 살렘 왕, 평강의 왕인 멜기세덱 대제사장이 찾아오는데 이 멜기세덱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문제 때문에 죽을 지경이었는데 내가 죽은 것을 깨닫고 죽음으로 넘겼더니 내 안에서 솟아나는 기쁨, 그것이 바로 멜기세덱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떡과 포도주를 공급해 주시는 예수님이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대제사장이신 주님은 지금도 십자가에서 주님이 승리한 승리를 믿음으로 나타내는 자들에게 떡과 포도주를 계속 공급해 주고 계십니다. 이 힘으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대군과 싸워 승리하여 잃었던 것을 다 찾아왔습니다. 육에서 나오는 거짓된 생각, 거짓된 감정, 거짓된 느낌인 이 왕들을 죽인 것입니다. 감정이나 느낌은 내 육에서 나온 것이고 마귀가 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선은 환경이 아니라 반드시 예수님을 향해야 합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나는 주님 안에, 주님이 내 안에 그것뿐입니다.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모든 성도들이 십자가를 사랑하며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하는 말씀처럼 주님이 성도들 안에 살아 움직이셔서 주의 뜻을 이루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사역자들(정동석 목사, 서영민 목사, 이해운 목사, 김재형 목사, 차재성 목사, 제레미 서 목사)의 사역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 교회학교 (유치부, 유년부, 청소년부)를 위해 수고하는 사역자들과 교사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다음 세대가 잘 양육 될 수 있도록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연합사역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준비되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 지방과 해외에서 인터넷을 통해 말씀으로 하나 된 지체들을 위해
* 섬이나 오지 등 교회가 없는 지역의 복음 전도를 위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준비될 수 있도록
* 새로 나오시는 새가족분들이 교회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 광주기도처의 성도들을 위해
* 나성교회 영어부 (EM)의 사역자와 성도들을 위해
* 임주영 목사 멕시코 선교를 위해서 (가족들의 현지 적응과 복음 사역)
◦ 신갑순 집사 (모세회) - 넘어져 병원 치료 후 재활 병원으로 옮기셨습니다.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영자 집사 (모세회) - 폐암 4기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박세목 장로 (모세회) - 무릎 수술을 받았습니다. 회복과 건강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이수잔 권사 (한나) - 눈 망막수술 후 회복중에 있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양홍숙 권사 (모세회) - 신장질환과 심장이상의 합병증세로 요양원에서 치료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모나 자매 (에스더회)- 갑상선암으로부터 전신으로 전이되어 뇌출혈로 인한 불편함이 있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회복과 피아노로 하나님께 계속 찬양 돌리기를 원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지민 자매 (제1여선교회)- 유방암과 림프 전이가 되어 치료하는 중에 면역력이 떨어져 위와 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전신 건강 회복과 강건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아림 자매 (청년회)-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강건케 되기를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박연옥 집사 (성동2구역, 75세) – 폐암 치료 중입니다.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고 치료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옥경 집사 (82세) – 치매와 우울증 증세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현숙 집사 (61세) – 귀 진주종 수술 후 두통과 귀에 통증 심합니다.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문옥 집사 시어머님 (김영례 90세) - 고관절수술 후 와상상태로 입원 중입니다.
* 정신자 집사 - 자녀들 (하영주, 주연, 승찬, 영숙) 알콜중독에서 벗어나 주님을 영접하고 영혼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라예 자매 (15세) – 위산과 담즙의 과분비로 위/식도/십이지장 염증과 궤양 있음, 소화기관들의 비정상적 호르몬 분비로 인한 기관의 염증 및 통증유발, 발병 원인이 정확히 발견되고 근본적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정민 자매 (49세) – 항암 20차, 방사선 두 달 치료 마치고 표적 항암 치료 중입니다. 수술과 치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권오중 집사 (47세) – 척수종양으로 인한 사지마비(가슴 아래 하반신) 장애입니다. 강직약, 통증약 등 약을 많이 먹는데 약기운을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형차순 집사 (65세) – 간경화로 간에 종양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기력이 없고 몸이 많이 힘이 듭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흥국 집사 – 복용중인 부정맥약의 부작용인 십이지장 출혈이 있었습니다. 출혈이 생기지 않고 헤모글로빈 수치와 혈압이 정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Q. 예수님이 제 죄를 모두 가져가서 없애주셨다고 했는데 아직 제 마음에 죄가 있는 것 같아요.
성경에 보면 우리가 죄를 범하면 그 죄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서 쌓여있다고 기록돼 있어요. 마치 태양을 가려서 햇빛이 비치지 못하게 하는 빽빽한 구름과 같다고 할 수 있지요 (사 59:1~2,44:22).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나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내가 죄 때문에 형벌을 받고 영원한 지옥의 멸망을 받는 것을 원치 않으셔서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그러고는 하나님 앞에 있는 나의 모든 죄를 하나도 남김없이 몽땅 흠 없는 예수님이 짊어지게 하시고 갈보리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셔서 내가 받아야할 심판과 멸망을 대신 받게 하셨어요. 예를들면 책상위에 쏟아뜨린 쌔까만 먹물을 깨끗한 스펀지를 댔을 때 먹물이 스펀지에 흡수되어 스펀지가 까맣게 되듯이 하얗던 예수님이 나 대신 까만 죄인이 되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셔서 내가 받아야 할 심판과 멸망을 대신 받게 하셨어요.
그러므로 내 죄가 없어진 곳은 내 안이 아닌 십자가 위에서 없어진 거예요. 이제는 나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주신 예수님만 믿으면 영생 구원을 얻게 됐어요.
이제는 내 마음속에 속삭이는 마귀의 거짓된 음성을 단호히 물리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만 믿고 입으로 예수님을 찬송하고 외치면 성령님께서 내 마음속에 있는 모든 의심과 두려움을 없애주시고 대신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아멘.
오늘 주일(8일)을 마지막으로 9월 4일 - 8일 총 5일간 요한계시록을 주제로 삼성교회, 나성교회 가을 연합 집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강사이신 정동석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시고 많은 삼성교회 성도분들과 나성교회에서 참석하신 10명의 성도분들, 지방에서 오신 성도분들 및 인터넷으로도 많이 참석 하셔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성령님께서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십자가에서 이미 승리하신 승리를 나타내는 싸움을 싸우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마음껏 일하실 수 있도록 순종하며 나아가는 모든 성도분들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나성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선교 단체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후원 바랍니다.
1. Home Depot 사역 - 김학철 목사
2. 물댄동산 (장애인 선교 단체)
3. LA 거리 선교회 - 전예인 목사
4. Mexico (엔세나다) - 임주영 목사
5. Mexico (티후아나) - Carlos Chavez (카를로스 차베스) 목사
6. Love Mexico - 박세목 장로
7. Albania (알바니아) - 양은숙 선교사
8. 중동 (이라크 & 요르단) - 구금성 선교사
1. Cambodia (캄보디아) (TASSEL) - Joji Tatsugi (조지 타츠기)
2. Indonesia - 3 missionary couples:
a. Ruth and Austin Kuklenski
(루스, 오스틴 쿠클렌스키 부부)
b. Josiah and Sophie Glesener
(조사야, 소피 글레세너 부부)
c. Michael and Morgan LeBlanc
(마이클, 모건 르블랑 부부)
Melchizedek's Blessing: Abraham's Faith and Our Spiritual Victory
Man was created in the image and likeness of God, but by eating the fruit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he became an independent existence apart from God. This is how the self, or "I”, was born. Even today, the source of our greatest suffering is the very existence of this "I”. This is the self that struggles to assume control to become its own master and tries to become like God.
In this passage, Abraham leads a small group of his trained household servants into battle to rescue his nephew Lot, fighting against numerous armies in what seems to be against impossible odds, yet he emerges victorious and saves Lot. However, despite facing such insurmountable circumstances, Abraham did not have any hesitations and did not distress over how to solve the problem. He threw away the anxieties that arise from the flesh and the thoughts of doubt into the depths of death. In order to let only the will of God be expressed through him, he completely put his self to death. Likewise, if we, too, let the self that emerged from eating the fruit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die, the Lord, who dwells within us, will flow out and work through us.
When Jesus died on the cross for all of humanity, we also died together with Him. Through His resurrection, Christ entered into us as our Lord and master. This is the first step of our faith. When Jesus died on the cross and resurrected, our entire spirit, soul, and body were completely saved, and to make this happen He sent the Holy Spirit. When we believe this, the Lord enters into us through the Holy Spirit, and our spirits receive salvation. Therefore, because Christ enters into us as the Spirit, we who have received salvation, cannot sin. But because our souls have yet to receive full salvation, our bodies make mistakes and commit sins like a child who stumbles while learning to walk. For those who have received salvation, it is not the spirit that commits sins, but the soul that makes mistakes. Because the embodiment of salvation in the body and soul is still incomplete, it becomes a stage for the devil’s work. In this way, our life is a process of salvation. What we must pay attention to and realize is that our spirit, soul, and body searches for and enjoys this salvation that the Lord completed on the cross. The spirit receives salvation, which then flows down to the soul, to live a life that puts to death the acts of the flesh and body through the spirit. This is the life of a believer.
The life of faith is not something that “I” can do. Firstly, when God created us from the dust of the earth, He alone did it. Secondly, when Jesus, the Son of God, came and died on the cross and resurrected, He accomplished the new creation. Even then, we were not able to assist Him. Thirdly, He sent the Holy Spirit to help us believe that we have been created anew and that we have become children of God. Therefore, the only One who created us, redeemed us, and made us complete is God the Father, the Son, and the Holy Spirit. We have done nothing. For this reason, by only entering into the faith, we realize that there is nothing we must do and that there is nothing we can offer besides thanksgiving and praise.
Abraham was called to be the father of faith. This calling and faith are connected. This is the era in which we live by faith. This life of being called is one where “I” have died and the Lord appears and works through me. It is at this point that the high priest Melchizedek —the King of Salem, the King of Peace— appears and this Melchizedek symbolizes Jesus. We were on the brink of death due to our problems, until the moment that we realize that we have already died and have passed over death. The ensuing joy that springs up from within us is when Melchizedek comes to administer to us as our High Priest. This is Jesus, the one who provides the bread and wine, who comes looking for us.
Even today, the Lord Christ, who is our High Priest, continues to supply bread and wine to those who have faith in the victory of Christ on the cross and manifests that victory in themselves through faith. It is by this strength that we live our lives of faith.
Through faith, Abraham fought against the mighty armies and recovered all that had been lost. All the kings that ruled over his life—representing the false thoughts that arise from the flesh, the false emotions, the false feelings—were all killed. Emotions and feelings come from our flesh, which the devil plants in us. Our gaze must be fixed not on our circumstances but rather, we must turn our gaze onto Jesus. It is not I who does the work; there is nothing more to life than me being in the Lord and the Lord in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