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사라와 하갈 두 여자의 이야기로,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두 여인을 두 언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육체를 따라 났고, 또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약속으로 났다고 말합니다. 우리들은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이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굳세게 서서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는 것입니다.
언약에는 법의 언약 즉 율법의 언약과 약속의 언약이 있는데, 법의 언약은 법을 지키면 축복을 받고 지키지 않으면 화를 받는다는 쌍무적인 것으로 곧 율법의 언약입니다. 이에 반해 약속의 언약은 일방적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약속하신 법으로 사람의 어떠함에 관계없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행하신다는 언약입니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 이스라엘 민족도 영원한 생명이 오기 전에는 율법 아래 매여 있어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법에 갇혀 있는 인생들일 뿐입니다. 이렇게 율법의 언약 속에서 헤매고 사는 인생들 속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러낸 것은 약속의 언약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러서 옛것에서 떠나게 하고,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겠고, 네 이름을 창대케 하고, 너로 인해 모든 족속이 복을 얻을 것이라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을 불러내신 아브라함의 시대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의 시대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축복한 약속은 하나님이 주신 아들 이삭, 즉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은 그리스도를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약속 그대로 시행되는 생명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은 나를 지으신 분인 하나님이 내 안에 생명으로 들어오시는 은혜의 약속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말은 예수와 하나 된 것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고 부활한 것을 믿는다는 말은 나도 죽고 부활되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인 것입니다.
우리는 부르신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내가 되셔서, 죄와 사망의 법에 묶여 있는 나를 십자가에 죽여 끝내버리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신 이것이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선악과에서 나오는 감정, 느낌, 생각 등 타락한 혼에서 나오는 것은 거짓이며, 성경 말씀만 영원한 진리이고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는 것만이 진리고 참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구원은 내 행위에 달린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행위에 달렸습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지은 죄를 용서한 것은 자기 아들 예수의 갈보리의 피를 보고 용서한 것입니다. 우리 속에서 흑암의 세력들이 주는 의심, 감정이나 느낌을 받아들이는 것은 마귀가 주는 생각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용서했다고 하는 이 선언을 받아들일 때 자유케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이 성경은 먹는 양식이 됩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고 부활한 새로운 내가 내 안에 와 있습니다. 나를 죽이신 주님이 성령으로 내 안에 와 계십니다. 나의 죽음이 내 안에 와 있는 것입니다. 갈보리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죽을 때 나도 함께 죽은 것입니다. 성령으로 ‘저것이 내 죽음이다’라는 것이 깨달아질 때 나의 죽음을 보는 것이고 믿어지는 것입니다.
주의 성령을 힘입어 우리가 구원을 얻었다면 주님을 나타내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내가 죽기만 하면 됩니다. 내가 죽기만 하면 주님이 나타나서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환경들을 성령이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은 이 역사가 우리 안에 있기를 원하며, 영‧혼‧몸 속에 주님이 살아 움직이는, 하나님을 나타내는 영광스러움이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모든 성도들이 십자가를 사랑하며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하는 말씀처럼 주님이 성도들 안에 살아 움직이셔서 주의 뜻을 이루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사역자들(정동석 목사, 서영민 목사, 이해운 목사, 김재형 목사, 차재성 목사, 제레미 서 목사)의 사역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 교회학교 (유치부, 유년부, 청소년부)를 위해 수고하는 사역자들과 교사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다음 세대가 잘 양육 될 수 있도록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연합사역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준비되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 지방과 해외에서 인터넷을 통해 말씀으로 하나 된 지체들을 위해
* 섬이나 오지 등 교회가 없는 지역의 복음 전도를 위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준비될 수 있도록
* 새로 나오시는 새가족분들이 교회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 광주기도처의 성도들을 위해
* 나성교회 영어부 (EM)의 사역자와 성도들을 위해
* 임주영 목사 멕시코 선교를 위해서 (가족들의 현지 적응과 복음 사역)
* 신상문 형제 (베드로선교회) - 탈장 수술을 했습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송종철 장로 (모세회) - 뇌 혈전치료로 일상을 회복 중에 있습니다. 완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신갑순 집사 (모세회) - 넘어져 병원 치료 후 재활 병원으로 옮기셨습니다.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영자 집사 (모세회) - 폐암 4기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양홍숙 권사 (모세회) - 신장질환과 심장이상의 합병증세로 요양원에서 치료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지민 자매 (제1여선교회)- 유방암과 림프 전이가 되어 치료하는 중에 면역력이 떨어져 위와 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전신 건강 회복과 강건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아림 자매 (청년회)-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강건케 되기를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박연옥 집사 (성동2구역, 75세) 폐암 치료 중입니다.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고 치료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 김옥경 집사 (82세) 치매와 우울증 증세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현숙 집사 (61세) 귀 진주종 수술 후 두통과 심한 귀 통증이 심합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문옥 집사 시어머님 (김영례 90세) - 고관절수술 후 와상상태로 입원 중입니다.
* 정신자 집사 - 자녀들 (하영주, 주연, 승찬, 영숙) 알콜중독 에서 벗어나 주님을 영접하고 영혼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라예 자매 (15세) 위산과 담즙의 과분비로 위/식도/ 십이지장 염증과 궤양 있음, 소화기관들의 비정상적 호르몬 분비로 인한 기관의 염증 및 통증유발, 발병 원인이 정확히 발견되고 근본적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정민 자매 (49세) 항암 20차, 방사선 두 달 치료 마치 고 표적 항암 치료 중입니다. 수술과 치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권오중 집사 (47세) 척수종양으로 인한 사지마비(가슴 아래 하반신) 장애입니다. 강직약, 통증약 등 약을 많이 먹는데 약기운을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임주영 선교사님께서 멕시코 땅에 복음을 들고 가셔서 언어와 문화가 다른 곳에서 우리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셨습니다. 몸 된 주님의 교회에서 지체된 저희는 선교 와 전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나성교회 여선교회 주체로 바자회를 마련했습니다. 모이기에 힘쓰라는 말씀처럼, 남여선교회원들께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자 맡은 부분에서 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선한 일꾼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선교는 특정인만 지정해서 하는 것이 아닌 나부터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실제로 몸으로 움직일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무사히 그리고 풍성하게 마무리하게 도와주신 전교인께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임 목사님께 선교기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후원과 참여해주신 형제 자매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나성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선교 단체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후원 바랍니다.
1. Home Depot 사역 - 김학철 목사
2. 물댄동산 (장애인 선교 단체)
3. LA 거리 선교회 - 전예인 목사
4. Mexico (엔세나다) - 임주영 목사
5. Mexico (티후아나) - Carlos Chavez (카를로스 차베스) 목사
6. Love Mexico - 박세목 장로
7. Albania (알바니아) - 양은숙 선교사
8. 중동 (이라크 & 요르단) - 구금성 선교사
1. Cambodia (캄보디아) (TASSEL) - Joji Tatsugi (조지 타츠기)
2. Indonesia - 3 missionary couples:
a. Ruth and Austin Kuklenski
(루스, 오스틴 쿠클렌스키 부부)
b. Josiah and Sophie Glesener
(조사야, 소피 글레세너 부부)
c. Michael and Morgan LeBlanc
(마이클, 모건 르블랑 부부)
Sarah and Hagar: Two Covenants of the Law and the Promise
Today’s Scripture is about the story of Sarah and Hagar in Genesis. Later in the book of Galatians, the apostle Paul explained that these two women represent the two covenants. He says that Abraham had two sons: one born of the slave woman, according to the flesh, and the other born of the free woman, according to the promise. We are not children of the slave woman, but children of the free woman and Christ has set us free so that we would no longer have to submit to the yoke of slavery.
There are two covenants: the covenant of the Law and the covenant of the promise. The covenant of the Law is conditional; meaning that blessings are given if the Law is kept, while curses will come if it is not. In contrast, the covenant of the promise is unconditional. It is the promise God made to humanity and He fulfills His promise regardless of human actions.
The people of Israel, chosen by God, were also held captive under the law, imprisoned until the coming faith would be revealed (Galatians 3:23). God called Abraham out from those who were lost by living under the covenant of the Law to give him the covenant of promise.
God called Abraham out of his old life: promising to make him a great nation, make his name great, and bless all nations through him. Abraham's era was an era of faith, of belief in God's promise. The blessing promised to Abraham was the gift of Isaac, who represents Jesus Christ.
The promise that God made to us is the promise of the gift of Christ. This is a promise of life, fulfilled by God, regardless of how worthy we are to receive it. This promise means that God, our Creator, comes into our lives as life itself. Therefore, to believe in Jesus Christ means to believe that we are one with Jesus. To believe that Jesus died and rose again is to believe that we, too, have died and risen with Him.
We must remember the promise that God made to us when He called us. Jesus became us, putting an end to our enslavement to the law of sin and death by dying on the cross and making us God's children through His resurrection. We must remember and reflect on this promise. The emotions, feelings, and thoughts that come from our corrupted souls are false. The only eternal truth is the Word of God and the fact that God came as a man to solve all our problems.
Salvation does not depend on our actions but on the actions of Jesus. God forgave our sins by seeing the blood of His Son, Jesus, at Calvary. When we accept the doubts, feelings, or emotions that the forces of darkness give us, that is how we are being deceived by the devil. However, when we accept the declaration that all our sins have been forgiven by the blood of Christ, we are set free. At that moment, the Bible becomes spiritual nourishment for us.
A new self, crucified and resurrected with Jesus, now dwells in us. The Lord, who put an end to our old self, now lives in us through the Holy Spirit and we come to understand that “My death is present within me. When Jesus died on the cross at Calvary, I also died with Him.” The moment that the Holy Spirit reveals this truth to us we come to realize: His death is my death.
If we have received salvation through the Holy Spirit, we must become vessels that reveal the Lord. This only happens when we die to ourselves. When we die to ourselves, the Lord appears and the Holy Spirit will control everything around us. May this work of the Holy Spirit be within us, filling our spirits, souls, and bodies, so that the Lord lives and moves in us, and that the glorious revelation of God is made manifest in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