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는 하나님의 창조, 사탄의 유혹으로 말미암은 인간의 타락,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부르심의 3부분으로 구분됩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사람을 지으신 목적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통치를 이 땅에 나타내며, 하나님을 대표하는 자가 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서는 생명이신 하나님이 우리 속에 들어오셔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사람을 유혹해서 하나님을 반역하게 하고 사람을 죽음의 존재, 죄의 존재로 타락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사탄의 본질은 거짓으로 속이고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사탄으로 말미암아 타락해 버린 인간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구속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마귀의 송사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예수의 피로 구속함을 얻고 영생의 생명을 받았으면 할렐루야 찬송 부르며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야 하는데도, 처한 환경과 자신의 행함을 바라보며 낙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꼭 기억하고 알아야 할 것은, 예수 믿고 주님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려는 나에게 사탄이 와서 시험을 주고 어려움을 주지만, 이것은 오히려 숨겨져 있던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게 하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해방될 때도 바로(마귀)는 하나님의 역사에 반항하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능력으로 역사하여 바로(마귀)의 반항을 무력화시켜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깊이 들어가 있으면 우리가 두려워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나는 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내게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는다‘고 하신 말씀대로 붙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환경을 보고 있습니다. 가지는 환경을 보면 안 되고 돌아서서 예수님만 바라봐야 합니다. 주님 안에 진액을 먹고 즐기는 중에 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소망과 기쁨이 충만해집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신 위대한 역사 속에 우주가 새로 창조되었습니다. 우리가 새로 창조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창조의 사람, 아담의 후손이 아닙니다. 부르심을 받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부름을 받아 새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하나님 자신이 제정한 새로운 시작입니다. 아담의 생명은 피조된 생명이지만, 부름받은 자의 생명은 피조되지 않은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예수 안에 거듭난 사람들은 신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인 것입니다. 신의 생명을 가진 자가 옛날 사람 생명인 아담 안에 있을 때의 일을 생각하고 그때 모형을 따라가면 안 됩니다. 신의 생명이 왔으면 새로 시작해야 하고, 삶의 목적과 기도도 달라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신 의미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자기 자신을 의지하는 삶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입니다. 신의 생명을 통해 새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이제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온전한 자녀가 된 것을 믿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와 하나 되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의 어떤 노력도 필요 없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완성하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로 말미암은 타락한 육신에 의해서 내가 뭔가 노력해야 하고 내가 뭔가 힘써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만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므로 내 생각, 느낌, 감정, 사탄이 주는 것 믿지 말고 물리쳐야 합니다.
죄인들을 위해 독생자 예수를 보내서 십자가에 죽게 하고 부활하여 정결하다고 선언하신 이것만이 영원히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우리가 이 진리를 받아들일 때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모든 성도들이 십자가를 사랑하며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하는 말씀처럼 주님이 성도들 안에 살아 움직이셔서 주의 뜻을 이루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사역자들(정동석 목사, 서영민 목사, 이해운 목사, 김재형 목사, 차재성 목사, 임주영 목사, 제레미 서 목사)의 사역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 교회학교 (유치부, 유년부, 청소년부)를 위해 수고하는 사역자들과 교사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다음 세대가 잘 양육 될 수 있도록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연합사역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준비되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 지방과 해외에서 인터넷을 통해 말씀으로 하나 된 지체들을 위해
* 섬이나 오지 등 교회가 없는 지역의 복음 전도를 위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준비될 수 있도록
* 새로 나오시는 새가족분들이 교회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 광주기도처의 성도들을 위해
* 나성교회 영어부 (EM)의 사역자와 성도들을 위해
* 임주영 목사 멕시코 선교를 위해서 (가족들의 현지 적응과 복음 사역)
* 박승일 장로 (모세회) - (긴급요청) 폐렴증세로 인한 후유증으로 중환자실로 입원해 계십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영자 집사 (모세회) - 폐암 4기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이수잔 권사 (한나) - 눈 망막수술 후 회복중에 있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양홍숙 권사 (모세회) - 신장질환과 심장이상의 합병증세로 요양원에서 치료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모나 자매 (에스더회)- 갑상선암으로부터 전신으로 전이되어 뇌출혈로 인한 불편함이 있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회복과 피아노로 하나님께 계속 찬양 돌리기를 원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지민 자매 (제1여선교회)- 유방암과 림프 전이가 되어 치료하는 중에 면역력이 떨어져 위와 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전신 건강 회복과 강건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아림 자매 (청년회)-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강건케 되기를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박연옥 집사 (성동2구역, 75세) – 폐암 치료 중입니다.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고 치료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옥경 집사 (82세) – 치매와 우울증 증세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현숙 집사 (61세) – 귀 진주종 수술 후 두통과 귀에 통증 심합니다.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문옥 집사 시어머님 (김영례 90세) - 고관절수술 후 와상상태로 입원 중입니다.
* 정신자 집사 - 자녀들 (하영주, 주연, 승찬, 영숙) 알콜중독에서 벗어나 주님을 영접하고 영혼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라예 자매 (15세) – 위산과 담즙의 과분비로 위/식도/십이지장 염증과 궤양 있음, 소화기관들의 비정상적 호르몬 분비로 인한 기관의 염증 및 통증유발, 발병 원인이 정확히 발견되고 근본적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정민 자매 (49세) – 항암 20차, 방사선 두 달 치료 마치고 표적 항암 치료 중입니다. 7월 3일 수술 예정이었으나 의료파업으로 연기되어 새로 수술 일정을 잡아야 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수술이 가능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권오중 집사 (47세) – 척수종양으로 인한 사지마비(가슴 아래 하반신) 장애입니다. 강직약, 통증약 등 약을 많이 먹는데 약기운을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형차순 집사 (65세) – 간경화로 간에 종양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기력이 없고 몸이 많이 힘이 듭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흥국 집사 – 복용중인 부정맥약의 부작용인 십이지장 출혈이 있었습니다. 출혈이 생기지 않고 헤모글로빈 수치와 혈압이 정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8월 4일부터 9일까지 나성교회 영어부에서는 청소년 아이들이 멕시코 선교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총 10명의 멤버들과 멕시코 티후아나로 선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준비 과정 동안 교제의 시간을 갖고 선교의 목적을 배우기 위해 모이며 준비했습니다. 교회 성도분들의 아낌없는 후원 덕분에, 제레미 서 목사님이 이끄는 첫 번째 선교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은 멕시코 카라반 선교(MCM) 센터에 머물며 그곳의 인턴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온 인턴들이 신앙 안에서 성장하고 장기 선교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매일 아침, 초청 강사분들이 설교를 해주셨는데, 대부분은 은퇴하신 선교사분들이었습니다. 그분들은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이 그분들의 삶에서 어떻게 실제가 되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외딴 지역에 사는 한 기독교인 부부의 집 확장 공사를 돕고, 기독교 고아원을 방문하며, 저소득층 지역에서 쌀과 콩을 나눠주었습니다. 또한, 장기 선교사들이 어떻게 훈련받는지를 배우기 위해 선교사 훈련 기관을 방문했습니다. 매일 저녁, 팀원들은 소감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선교 여행은 저희에게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보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신자들을 만나고, 우리의 삶이 더 이상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나성교회 영어부 멕시코 선교팀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멕시코에 머무는 짧은 기간 동안,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격려와 축복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선교 여행을 통해 여러가지 깨닫게 되는 점들이 많이 있었고, 처음으로 완전히 다른 문화를 경험하며 티후아나의 많은 사람들이 처한 어려운 생활 환경을 보았습 니다. 제가 그동안 얼마나 편안한 환경 속에서 살면서도 더 좋은 것을 원하면서 이기적으로 생각했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언어의 장벽이 있었지만, 현지에 있는 분들과 여전히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분들이 가진 것과 저희가 드리는 것들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 하고 그것에 감사하는 밝은 모습을 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현지 가족들을 위해 집을 짓고, 고아원을 방문하며, 사람들에게 콩과 쌀을 나눠주는 동안, 그분들이 붙들 수 있는 영원한 희망, 그 희망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큰 격려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선교 센터에서 초청 강사분들의 여러 메시지를 들으면서 선교의 중요성, 특히 미전도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떤 강사분은 선교사가 되는데 따르는 어려움 뿐만 아니라 가족을 그곳에서 부양하는 추가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선교사가 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에 비하면 마땅한 희생이었다.' 저는 그 말에 놀랐고 또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분은 그동안 겪은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님 앞에서 겸손한 자세로 섬기고 있었고,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위해 하신 일을 항상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 주에 들은 여러 강사분들의 말씀 중 하나의 예일뿐이지만, 제가 들은 모든 메시지들은 선교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해주는 중요한 핵심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을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을 그분께 드렸습니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은 더 이상 우리의 것이 아니라 그분의 것입니다. 이 생각은 제가 힘들어했고 여전히 힘들어하는 부분인데, 제가 하고 싶은 일과 저의 꿈과 포부를 내려놓는 것이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을 주님의 손에 맡기는 것은 그분의 뜻과 영광을 위해 우리의 삶을 사용하시도록 허락하는 자유함이 있습니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나보다 내 인생을 더 잘 아시고 나에게 가장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멕시코에서 하나님의 계획 중 작은 일부를 보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큰지 상상하기도 어려웠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그분께로 인도되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입니다. 나는 흙이고 하나님은 토기장이시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알기를 원하는 그 열망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마음인지 깨달았습니다. 티후아나를 걸으면서 미전도 종족들과 그들의 절박함에 대해 들었을 때, 그들이 제가 가진 진리를 가지고 있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교 여행을 저희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또한 큰 축복이었습니다. 선교사를 세우고 파송하는 과정 조차도 혼자 감당할 일이 아니라 몸된 교회와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선교사를 보내는 사람들 역시 선교사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언어 와 민족과 국가가 하나님을 알게 될 때까지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단지 자원이나 가서 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부족할 뿐, 복음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다'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선교 센터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강사분들의 메시지를 듣고, 제가 가지 않았더라면 결코 듣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했을 일들에 참여하면서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쉽게 편안함에 젖어들고, 또한 주님과의 관계와 우리의 믿음에 있어 얼마나 안일함을 느끼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교 여행을 다녀온 후, 의도적으로 주님과의 동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의 빛이 어둠 속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나타내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상에 몰두하게 되지만, 언제나 그리스도께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언제나 우리를 두 팔 벌려 환영해 주실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레이첼 강 (고1학생)-
나성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선교 단체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후원 바랍니다.
1. Home Depot 사역 - 김학철 목사
2. 물댄동산 (장애인 선교 단체)
3. LA 거리 선교회 - 전예인 목사
4. Mexico (엔세나다) - 임주영 목사
5. Mexico (티후아나) - Carlos Chavez (카를로스 차베스) 목사
6. Love Mexico - 박세목 장로
7. Albania (알바니아) - 양은숙 선교사
8. 중동 (이라크 & 요르단) - 구금성 선교사
1. Cambodia (캄보디아) (TASSEL) - Joji Tatsugi (조지 타츠기)
2. Indonesia - 3 missionary couples:
a. Ruth and Austin Kuklenski
(루스, 오스틴 쿠클렌스키 부부)
b. Josiah and Sophie Glesener
(조사야, 소피 글레세너 부부)
c. Michael and Morgan LeBlanc
(마이클, 모건 르블랑 부부)
Abraham’s New Life through God’s Calling
The book of Genesis can be divided into three parts: God's creation, the fall of man due to Satan's temptation, and the calling of Abraham, the father of faith.
God's purpose in creating man in His image and likeness was for man to manifest God, to demonstrate His rule on earth, and to become His representatives. To accomplish this purpose, God, who is eternal life, had to enter into us. However, Satan tempted Adam and Eve to rebel against God and corrupted them into beings of death and sin.
Satan's nature is to deceive with lies, to steal, kill, and destroy. This is why man who has been corrupted cannot look to the Lord and instead listens to the devil’s accusations, even though he has been redeemed by the death and resurrection of Jesus.
If we have been redeemed and received eternal life by the blood of Jesus, we ought to sing praises of Hallelujah and live by overcoming the world, but instead we feel discouraged by looking at our environment and circumstances and our own behavior or performance.
However, what we must know and remember through the Bible is that as Satan comes to put us through trials and hardships as we believe in Jesus and try to live a life of faith, they ultimately serve as opportunities to reveal the hidden power of God. Even when the Israelites were freed from Egypt, Pharaoh – representing the devil – rebelled against this work of God. However, God acted every time with His power to nullify Pharaoh's (the devil's) rebellion. Therefore, if we are deeply rooted in Jesus Christ, we need not fear the trials and hardships in our lives.
Jesus said,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Whoever abides in me and I in him, he it is that bears much fruit, for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John 15:5 ESV). Yet, instead of abiding in Him, we often look more towards our circumstances. The branch must not focus on anything else but the source of its life – the vine. In the same way, we must not look at our environment or circumstances, but should only look towards Jesus, our life. When we are nourished and enjoy the life of the vine, all of our problems will be resolved, and our hearts will be filled with hope and joy.
Within the great work of Jesus' death on the cross and His resurrection, the universe was created anew. We have also been created anew. We are no longer descendants of Adam, the people of the first creation. We have become descendants of Abraham, who was called by God. We have been called into Jesus Christ and have become a new creation (2 Corinthians 5:17 ESV) and children of God.
God's calling represents a new beginning established by God Himself. Although Adam received a physical life created by God, we who have been called by God received the very life of the Uncreated One. Those who have been reborn in Christ have been born again with the life of God. Those who possess His divine life should not think of nor follow the pattern of who they were in Adam, the life of their old self. When the life of God enters into us, we must start anew, and the purpose of our life and prayers must be transformed.
God called Abraham for the purpose of creating a new beginning. The new beginning is a life that relies on God and not on ourselves. Having been newly called through the life of God, we must now come to the Lord with faith. This faith is to believe that God came as a man, died on the cross, and rose again, making us His perfect children. It is to believe that we have become one with Jesus and that God has completed everything through Him without requiring any effort on our part. However, due to our fallen flesh, corrupted by Satan, we still think and feel that we need to do something, to exert some effort for our redemption. Since Christ is the sole object of our faith, we must not believe in our thoughts, feelings, emotions, or the temptations that Satan brings but instead reject them.
The eternally unchanging truth is that God sent His only Son, Jesus, to die on the cross and rise again to declare us pure before Him. When we accept this truth, we will return glory to God with gratitude and pra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