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애굽에서 노예 생활하는 이스라엘 민족들을 구원하신 목적은 가나안 땅에 들여보내서 하나님의 영원한 성전을 건축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멸망에 처한 우리 인류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하는 왕국을 건설하는 모형입니다.
하나님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원을 얻은 이스라엘 민족을 광야에서 만나로 먹이시고 목말라할 때 바위를 쳐서 생수를 먹이십니다. 사도 바울은 그 바위를 예수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심으로 생수 되신 성령이 오신 것입니다. 그 만나와 생수를 먹고 마신 이후에 이스라엘은 첫 번째 전쟁을 치르게 되는데 그 적군이 아말렉입니다.
아말렉은 구원 얻은 이스라엘 민족의 첫 번째 적이며 진멸해야 하는 대상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무엘 선지자는 사울 왕에게 아말렉을 진멸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사울 왕은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았습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기 때문에 왕의 자리에서 쫓겨나고 다윗이 왕이 되었습니다.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았기 때문에 왕으로서의 권위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광야에서의 첫 전쟁에서 모세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전쟁에 나가게 한 다음 아론과 훌을 데리고 산꼭대기로 올라가서 두 손을 높이 들고 기도합니다. 모세가 두 손을 들고 있으면 산 밑에 이스라엘 민족이 이기고 팔이 내려오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아말렉이 싸울 때 이기고 지는 것이 모세의 팔에 달린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므로 성도에게 임하는 승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첫 싸움이 우리에게 무슨 교훈을 주고, 오늘 이 시대에 아말렉은 누구인가를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아말렉은 야곱과 쌍둥이인 에서의 후손입니다. 에서가 먼저 나서 첫 번째 사람이 되었고, 야곱은 두 번째로 태어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육은 첫째로 태어난 사람이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두 번째 태어난 사람은 거듭난 영의 사람입니다. 즉 오늘날 우리에게 아말렉은 옛사람, 우리 육신입니다. 그리스도로 거듭난 영에 속한 우리에게 적은 육신인 것입니다. 구원받기 전에는 내 육을 하나님같이 섬기며 나를 위해 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고 거듭나서 새사람이 태어나면 옛사람은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으면 나라고 하는 존재가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태어난 사람은 반드시 먼저 태어난 사람을 죽여야 합니다. 이 육신 안에는 죄, 세상, 사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셋은 항상 육신을 의존합니다. 그런데 이 육신이 죽어버리면 사탄은 끝납니다. 내 안에 죄는 없어지고 세상은 나와 관계없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죽으면 죄는 역사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와서 두 번째 태어나 내 육이 죽으면 죄도 없어지고 세상도 끝나는 것입니다. 마귀가 틈 타도 내 안에 역사하지 못하고 죄가 왕 노릇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문제의 해결은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죽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므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껴안고 죽은 것입니다.
이 진리를 확실히 알고 실제가 되면 자기가 죽는 것을 기뻐하게 되고 사도 바울처럼 나는 날마다 죽노라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하는데 몸의 행실을 죽이는 것이 내 힘으로 죄와 싸우려 하지 않고 주님께 모든 문제를 맡기는 것입니다. 2천 년 전에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문제는 이미 해결되었습니다. 그것을 실제화하기 위해서 성령이 우리 안에 와 계십니다. 어떤 의심이나 문제가 있을지라도 성령님께 맡기고 우리는 죽으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가질지라도 분명한 것은 성경 말씀만 진리이고 그 이외의 모든 것은 가짜며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아직도 살아있는 혼을 사정없이 죽음으로 넘겨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 모두 주님이 이미 승리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기도하고 계심을 알고 주님께 모든 문제를 맡기며 승리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모든 성도들이 십자가를 사랑하며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하는 말씀처럼 주님이 성도들 안에 살아 움직이셔서 주의 뜻을 이루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사역자들(정동석 목사, 서영민 목사, 이해운 목사, 김재형 목사, 차재성 목사, 제레미 서 목사)의 사역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 교회학교 (유치부, 유년부, 청소년부)를 위해 수고하는 사역자들과 교사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다음 세대가 잘 양육 될 수 있도록
* 나성교회와 삼성교회 연합사역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준비되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 지방과 해외에서 인터넷을 통해 말씀으로 하나 된 지체들을 위해
* 섬이나 오지 등 교회가 없는 지역의 복음 전도를 위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준비될 수 있도록
* 새로 나오시는 새가족분들이 교회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 광주기도처의 성도들을 위해
* 나성교회 영어부 (EM)의 사역자와 성도들을 위해
* 임주영 목사 멕시코 선교를 위해서 (가족들의 현지 적응과 복음 사역)
◦ 심순근 권사 (모세회) - 항생제 부작용에 의한 스티븐스존슨 증후근 (화상 상태)으로 인해 왼쪽 다리에 상처가 있습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신상문 형제 (베드로선교회) - 탈장 수술을 했습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송종철 장로 (모세회) - 뇌 혈전치료로 일상을 회복 중에 있습니다. 완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영자 집사 (모세회) - 폐암 4기로 치료 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양홍숙 권사 (모세회) - 신장질환과 심장이상의 합병증세로 요양원에서 치료중에 있습니다. 치료와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지민 자매 (제1여선교회)- 유방암과 림프 전이가 되어 치료하는 중에 면역력이 떨어져 위와 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전신 건강 회복과 강건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한아림 자매 (청년회)-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강건케 되기를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옥경 집사(82세) – 치매와 우울증 증세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현숙 집사(61세) – 귀 진주종 수술 후 두통과 귀에 통증 심합니다.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정신자 집사 - 자녀들(하영주, 주연, 승찬, 영숙) 알콜중독에서 벗어나 주님을 영접하고 영혼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최라예 자매(15세) – 위산과 담즙의 과분비로 위/식도/십이지장 염증과 궤양 있음, 소화기관들의 비정상적 호르몬 분비로 인한 기관의 염증 및 통증유발, 발병 원인이 정확히 발견되고 근본적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권오중 집사(47세) – 척수종양으로 인한 사지마비(가슴 아래 하반신) 장애입니다. 강직약, 통증약 등 약을 많이 먹는데 약기운을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권정희 집사 모친 양원숙님(86세)께서 위암 수술하셨습니다. 위암 수술은 잘 마치셨으나 수술 중 췌장과 십이지장에 전이가 발견되었으나 더 이상 수술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그대로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생명이 주께 있음을 믿고 주 안에서 평강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수술 후 회복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이해연 집사 – 오른쪽 무릎 반월연골이 끊어져서 12월 4일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이인숙 집사 - 2번의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으로 면역력과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있고, 위장 장애로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조승연 집사 – 대퇴부 골절로 수술하였습니다.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동석 목사님, 박세목 장로님 및 삼성, 나성교회 교인 총 10명이 멕시코 선교센터를 방문하여 임주영 목사님 가정을 격려하고 주변 선교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센터와 센터 주변 깜뽀들을 방문하여 주변 현지인들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임 목사님 가정을 통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어떻게 센터가 선교 사역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지 등 앞으로의 사역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주변 깜뽀 가정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며 선교센터 주변 한 가정을 시작으로 복음의 말씀이 많은 현지 멕시코 가정에게 전파되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자리에 둘러앉아 교제하면서 박세목 장로님이 어떻게 Love Mexico 사역을 시작하셨는지 사역을 하시며 어떤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를 경험하셨는지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후원하셨던 성도님이 본인 자신의 문제가 해결된 일, 허리가 아파도 선교지를 향해 장시간 운전하시던 중 장로님의 허리 문제가 단번에 해결된 일 등 주님이 보내시는 곳에 순종할 때 주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는 일들을 들으며 풍성한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임 목사님 가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주님이 주신 복된 소식에 기뻐하며 찬양드리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바라며 멕시코 선교 사역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1. Home Depot 사역 - 김학철 목사
2. 물댄동산 (장애인 선교 단체)
3. LA 거리 선교회 - 전예인 목사
4. Mexico (엔세나다) - 임주영 목사
5. Mexico (티후아나) - Carlos Chavez (카를로스 차베스) 목사
6. Love Mexico - 박세목 장로
7. Albania (알바니아) - 양은숙 선교사
8. 중동 (이라크 & 요르단) - 구금성 선교사
1. Cambodia (캄보디아) (TASSEL) - Joji Tatsugi (조지 타츠기)
2. Indonesia - 3 missionary couples:
a. Ruth and Austin Kuklenski
(루스, 오스틴 쿠클렌스키 부부)
b. Josiah and Sophie Glesener
(조사야, 소피 글레세너 부부)
c. Michael and Morgan LeBlanc
(마이클, 모건 르블랑 부부)
The Victory is Already Won: Fighting the Good Fight of Faith
The purpose of God’s deliverance of the Israelites from their slavery in Egypt was to bring them into the land of Canaan to establish His eternal temple. This is a foreshadowing of God’s plan to build an eternal kingdom through Jesus Christ, where humanity—once destined for destruction—can dwell with Him forever.
God sustained the Israelites, who were redeemed by the blood of the Passover lamb, by providing manna in the wilderness and water from the rock when they were thirsty. The apostle Paul identifies this rock as Christ, symbolizing how Jesus' death and resurrection brought the Holy Spirit, the living water, into our lives. After feeding on this manna and drinking this living water, the Israelites faced their first battle against the Amalekites.
The Amalekites were the first enemy of the redeemed Israelites and represented a foe that must be utterly destroyed. In today’s passage, the prophet Samuel instructed King Saul to completely annihilate the Amalekites. However, Saul disobeyed God’s command, which led to his rejection as king and the anointing of David in his place. Saul’s failure to destroy the Amalekites caused him to lose his authority as king.
In their first battle in the wilderness, Moses went up to the mountaintop with Aaron and Hur while Joshua and the Israelites fought against the Amalekites. As long as Moses held up his hands in prayer, the Israelites prevailed; but when his hands were lowered, the Amalekites gained the upper hand. The outcome of the battle depended on Moses’ upheld arms. This symbolizes Jesus Christ, who died, resurrected, ascended, and now intercedes for us at the right hand of God, securing victory for the saints.
We must learn from the lessons of Israel's first battle and identify whom the Amalekites represent in our lives today. Amalek descended from Esau, Jacob's twin brother. Esau was the firstborn, representing man in his flesh while Jacob, who was born second, symbolizes the spiritual man reborn in Christ. Similarly, Amalek today represents our old self—our flesh. For those reborn in Christ, our flesh becomes the enemy. Before salvation, we served our flesh as if it were God, living for ourselves. But once we are reborn in Christ, the old self becomes our adversary. When we are saved, our very existence in the flesh becomes the enemy we must confront.
The second-born, the spiritual person, must put the firstborn, the fleshly person, to death. Within our flesh resides sin, the world, and Satan—all of which rely on the flesh. When the flesh dies, Satan’s power is nullified, sin ceases to operate within us, and the world loses its hold on us.
If we die to ourselves, sin has no more dominion. When the life of God enters us and we are born again and our body dies, this results in the end of sin and the world’s influence. Even if Satan seeks to tempt us, he cannot work within us and sin cannot reign. Thus, the solution to all our problems lies in Jesus’ death on the cross. His death was our path to life, and He embraced us as He died for us.
When we clearly know this truth and it becomes reality, we rejoice about our own death and live a life like the apostle Paul, saying, “I die every day.” Living a life of putting to death the deeds of the body by the Spirit means surrendering all struggles to Christ rather than striving against sin in our own strength. Our problems were already resolved 2,000 years ago at the cross, and the Holy Spirit now works within us to make this truth a reality. Regardless of doubts or challenges, we must entrust/surrender everything to the Holy Spirit and die to ourselves. No matter what thoughts arise, the Word of God alone is truth; anything outside of it is falsehood and from Satan. We must fight the good fight of faith, relentlessly surrendering our soul to death.
May all believers recognize that the Lord has already secured victory and now intercedes for us at the right hand of God’s throne. By entrusting all our struggles to Him, let us live victorious lives in Him.